"엣지 오브 투모로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13일 |
!["엣지 오브 투모로우" 블루레이를 샀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11/13/d0014374_543a6bbaea37d.jpg)
최근에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블루레이를 모아야 하는가 하는 회의가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DVD를 사 본 결과, 도저히 아니다 싶어서 그냥 다시 블루레이 모으기로 했습니다. 2D 전용 버젼입니다. 3D가 별로 필요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효과는 좋은데, 영화에 집중이 안 되는 경향이 오히려 강해서 말이죠. 서플먼트에 음성해설은 없습니다. 차라리 없는쪽이 속편하죠. 한글자막이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디스크는 정말 심플합니다만, 차라리 이렇게 나오는게 속 편하더군요. 내부 이미지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솔직히 그렇습니다. 이 블루레이를 기점으로 정말 사고 싶은것만 사서 저만 아는 데에 케이스 씌워서 넣으려고 합니다
[어거스트] 너무 가까이 들여다 본 가족의 초상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5월 9일 |
![[어거스트] 너무 가까이 들여다 본 가족의 초상](https://img.zoomtrend.com/2014/05/09/c0014543_536c585a8b870.jpg)
찰리 채플린이 말했듯이 인생이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인데 이건 가까이서 봐도 지독하게 들러붙어서 관찰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가족이 많지 않아 대가족에 대한 로망이 있기도 하고 흔히 가족영화 특유의 힐링이 나오겠지 나오겠지 기다려봤지만 나락의 끝이 어딘지 제대로 보여주네요. 그럼에도 다잊고 장례식장에 모였듯이 다시 한번 가족은 재건되지 않을까하는 묘한 기대감은 있지만 아마도 그건 다음 장례식이 될지도 모르죠. 어쨌든 개인적으론 흔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열연도 좋지만 막장이면서도 사람의 일이란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란걸 보여주기도 하고 힘든 가족의 모습에서 역으로 위안을 얻기도 할지 모르니까요. 다만 힐링이라던지 감정의
"6 언더그라운드"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1월 22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걱정을 하면서도 묘하게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욕을 바가지로 처먹었고, 13시간 역시 인간적으로 너무 심한 영화이기는 했습니다만, 의외로 사이에 만든 페인 앤 게인 같은 영화는 여전히 나름의 감각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감독 특성상 가벼운 코믹 액션물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드는 상황이죠. 이 영화가 그 느낌을 잘 살릴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 말입니다. 그나저나, 한국 포스터 멘트 너무 좋아요.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의 느낌이 정말 좋긴 합니다. 저는 이런 영화 좋아하거든요.
"모탈컴뱃" 리부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27일 |
!["모탈컴뱃" 리부트?](https://img.zoomtrend.com/2016/12/27/d0014374_5832395feb7cf.jpg)
개인적으로 영화 모탈 컴뱃 시리즈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다른 것보다도 워낙에 강한 영화이기는 한데, 정작 손이 가기에는 제가 영화를 접하게 된 시점이 영화가 이미 나온지 한참 지난 시점이었고, 제가 해당 게임의 팬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영화를 속편부터 접하는 바람에 오히려 별로 좋지 않은 감정을 지녔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고, 음악은 누가 뭐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리부트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약간 재미있게도 제작자로 제임스 완이 붙었다고 하더군요. 일단 뭘 하려고 할 지는 정말 궁금하긴 합니다. 공포물에서 흐름 좀 타던 양반인데다, 액션도 이미 한 편 성공시킨 이력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