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의 영화 간략한 기록
By Third Time's the Charm | 2017년 4월 27일 |
1. 미녀와 야수애니메이션 원본보다 별로였다. 딱히 새로운 것도 없었고, 자체의 미학도 내 취향은 아니었다. 2. 겟아웃두번 본 후로 더 좋아하게 된 작품. 인종간의 갈등과 권력 관계를 알레고리화하고, 흑인의 몸을 (마르크스주의적인 의미로) 페티시화 하는 백인 사회를 잘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3. 라 그랑 부프마르코 페레리의 영화로 네 명의 남자가 죽을때까지 먹기 위해 주말별장에 가서 말그대로 죽을때 까지 먹는 이야기. 마지막엔 속이 거북한게 영화의 본질을 잘 보여준다. 4. 파솔리니의 코미지다모레이탈리아에서 60년대 성에 대한 담론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다큐멘터리형 영화.2017년에도 충분히 논의될만한 부분들을 짚어내고 있어서, 반 세기동안 과연 성담론의 발전이 없었나 싶을 정도
"애들이 줄었어요" 신작이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30일 |
개인적으로 애들이 줄었어요를 좋아했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요즘이 더 아쉬운데, 묘하게 국내에서는 블루레이가 안 나오더군요. 덕분에 해외 주문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자꾸 사정권에 드라마가 같이 걸려서 미묘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저는 릭 모라니스가 나왔던 작품이 더 그리운 상황이어서 말이죠. 그러고 보니 릭 모라니스 역시 활동이 전혀 없어서 정말 그리운 배우이기도 합니다. 정보 찾으면서 추억에 잠기긴 오랜만이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은 극장판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어른이 된 닉을 다룬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조쉬 개드도 나올 거라고 합니다.
영화 - 세븐(1995)
By Ann mayer | 2012년 8월 28일 |
헤밍웨이가 말했죠. 세상은 아름답고 싸워볼 가치가 있다고,후자에 전적으로 동감이오. - 영화 "세븐" / 형사 : 윌리엄 소머셋 (모간 프리먼)
[영화] 심야식당
By Into the Zyubilan | 2015년 6월 21일 |
심야에 봐야 제맛이겠지만 개봉관이 극소수인데 고객은 호갱일뿐...개봉할 때 얼른 봐주는 게 어디다 싶어서 (사실, 오다기리 죠 보러 간거...;;;) 평.-기대를 안하면 영화는 재밌다 -일본영화를 보는게 손에 꼽을 정도인데 원작만화는 별로였으나 영화는 재밌었음. 마스터 너무 멋져잉...>_< -작은 에피소드가 모여있는 옴니버스 형식이라고 할까, 내가 볼때는 계절을 나눈 영화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여름 편의 미치루의 이야기가 제일 좋았다. = 오다기리 죠 많이 나와서... -막판의 겐죠 이야기는 정말 이해가 안감.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질질 매달리며 민폐인 남자나 술쳐먹고 호텔와서 주정하는 여자나ㅡㅡ;; - SBS에서 제작하는 한국판 드라마는 솔직히 기대 안하고 있는데 포스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