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QPR 한국선수, 기성용이 될까?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7월 9일 |
지난 시즌, 기성용은 셀틱에서의 최고의 시즌을 보내면서, 리그컵 준우승과 리그 타이틀을 되찾아오는데 일조하며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인상깊은 시즌을 보냈습니다. 물론, 몇차례의 잔 부상도 함께하며 전체시즌을 모두 다 소화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실력이 많이 성장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준 그런 시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제는 이적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알려진바로는 베르더 브레멘, 레버쿠젠등과 같은 분데스리가 팀과 스페인의 몇 팀, 그리고 잉글랜드의 리버풀과 QPR정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기성요을 원하는 팀은 바로 QPR 입니다. 사실 QPR이적은 많은 팬들사이에서도 기성용에게도 그다지 와닿지는 않는 이적설이었습니다. 기성용이 군대에 대한 문제가 해결이 된 선수가 아니고
[사관체] 박지성을 위기로 몰아넣은 건 누구인가?
By 초효의 비밀아지트 | 2013년 3월 1일 |
한국축구 전설 박지성 英서 퇴출되나? 근자에 소속팀에서 출전을 못하는 박지성에 대해서 기자라고 쓰고 강태공이라고 칭해야 마땅할 작자들이 또 견골 같은 글을 기사랍시고 올리고 있다. 박지성은 아마도 아국의 축구 선수 중에 가장 위기론이 많이 들먹여진 선수일 것이다.몇 경기 출전을 못한다고 강태공들은 위기라 끄적이고, 선수 하나가 영입되었다고 위기라 끄적이고, 감독이 전술을 바꾸었다고 위기라 끄적이며, 부상 좀 입었다고 위기라고 끄적거리며, 리저브 경기에 출전했다고 위기라 끄적거린다. 이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요, 박 선수가 구라파로 간 뒤로 계속 이어지는 일이다. 사실 발로 안 뛰고 모니터로 눈팅을 하다가 팬이 해외 사이트에서 번역한 글월을 도둑처럼 줏어보고 기사를 끄적이는 이 신문사 월급도적들의 답답
기성용-한혜진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3년 5월 11일 |
남이사 결혼을 하던 말던 뭔 상관이겠냐만은 기성용-한혜진 커플을 보니 최악의 비극으로 끝난 조성민과 최진실이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20대의 한참 잘 나가는 엘리트 운동선수와 미모의 30대의 여배우의 만남. 거기에 두 사람의 가정환경까지 비슷하다. 조성민 아버지도 지역에서 한가락 하던 분이었다. 기성용 아버지는 말할 것도 없고. 난 좋은 예감은 잘 안맞는데 나쁜 예감은 거의 틀리는 법이 없다...... 제발 두 사람이 잘 살길 바란다. 기성용은 앞으로 10년은 한국 축구를 이끌어나갈 주축 선수가 아닌가. 불행해진다면 그 개인의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박지성 “산책 세리머니”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7월 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