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의 레스토랑, 비싸지 않아요 'ㅅ'
By 끝이 없는 이야기2 | 2012년 9월 9일 |
전날 갔던 루브르 박물관의 식당은 정말 별로였다.뭐 매장이나 편의점의 즉석식품코너 수준으로바로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샐러드, 디저트, 과일 종류가 주르륵 놓여 있어서 골라서 계산하면 되는데이게 진짜 너무 양심 없는 가격이다! 그렇다면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먹고 다시 들어와도 되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아침부터 점심 때까지 바쁘게 박물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작품들을 보다보면 너무 지쳐서 그리 할 수도 없다; 하지만 오르세 미술관의 레스토랑은 가격이 비싸지도 않으면서 아주 멋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꼭 가리라 결심을 했다.오르세 미술관을 오전부터 보기로 결정한 것도 바로 레스토랑 때문일 정도이니 ㅎㅎ 그런 고로 파리에서 제대로 한 끼 챙겨먹은 첫날 되겠다. 점심시간쯤 되어서 화장실을 갈까 싶어서 작품
혼자 파리
By 더블린과 런던 사이부르크 | 2014년 2월 3일 |
2월에 생일이 있다. 생일 선물로 뭘 원하냐길래 혼자 여행이라고 했다. 작년에 포르토도 혼자 다녀오긴 했지만, 번역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혼자 제대로 하는 여행은 7년 만이다. 그를 만난 이후로 늘 함께 다녔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너무 먼 곳은 비용이 부담스럽고, 너무 조용한 곳은 소통이 어려울 것 같아서 결국 파리를 가기로 했다. 빠른 기차를 타면 두 시간이면 닿는다. 작년에도 아일랜드 가족과 함께 파리를 찾았다. 셋째 출산을 눈 앞에 둔 시누를 위한 여행에 가까웠다. 아일랜드 가족들을 유럽 대도시에서 만나는 기분은 묘했다. 조카들은 파리 열쇠고리를 아주 마음에 들어했다.
파리한인민박 소수정예 깨끗한 숙소 프랑스 와인 무료! 드봉민박
By Der Sinn des Lebens | 2023년 7월 18일 |
[유로2012] 프랑스가 잘못한 이유?
By 긴린코 호수.. | 2012년 6월 16일 |
울지 말아요! '미스 우크라이나' 오늘 새벽 유로2012 에서 프랑스와 우크라이나가 맞붙었죠? 자신의 나라가 져서 그런지 슬퍼하는 한 우크라이나 여성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ㅋㅋㅋ 네이트뉴스 댓글이 재밌네요... 그래요! 프랑스가 잘못한게 맞아요 ㅠㅠ 져줬으면, 저 여성이 저렇게 안울었을텐데 ㅋㅋ 이거 별개로 한마디만 더 해봅니다 우리나라 사진기자분들 유로2012 취재간 이유는 축구취재가 아니라, 응원하는 미녀들 찍으러 간건가요? 흠.. 이슈가 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은 들어도.. 너무 ㅡ.ㅡ 여자사진만 올라오는 것 같아서 약간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