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닦이의 등장인가요?
By being nice to me | 2016년 5월 10일 |
![또 새로운 닦이의 등장인가요?](https://img.zoomtrend.com/2016/05/10/e0012966_573123bdd472e.png)
종말닦이? 멸망닦이??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배트맨 대 슈퍼맨 급으로 나쁘다...?!? 트레일러 볼때도 괜히 무게만 잡으며 산만하게 느껴지는 것이 불안했었는데... 요즘 디즈니의 제작 관리 능력이 최고조에 이른 것 같네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점점 강해지는 시리즈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5월 18일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 점점 강해지는 시리즈](https://img.zoomtrend.com/2016/05/18/c0211052_573bf717431ba.jpg)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엑스맨 시리즈의 부활을 알린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영화의 시리즈가 늘어나면 서서히 힘이 빠지고 소재 고갈과 스토리의 개연성도 무너지는 경향을 보인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경우는 시리즈의 부활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소재의 참신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결합하여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를 만들어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엑스맨 프리퀄로는 엑스맨:퍼스트 클래스가 이미 있다. 이 영화도 마치 엑스맨 시리즈를 리부트한 것 같은 신선함을 주었는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1편보다 나은 2편으로 남을 것 같다. 미래의 사회. 돌연변이를 공격하는 센티넬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과거로 보내진 울버린(휴 잭맨)은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By 히어로무비 | 2014년 12월 14일 |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https://img.zoomtrend.com/2014/12/14/b0175778_548d6d05034dd.jpg)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2014년 5월 22일(국내)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휴 잭맨, 제니퍼 로렌스, 마이클 패스밴더, 제임스 맥어보이 돌아온 브라이언 싱어가 기존의 시리즈들을 하나로 잘 이어 붙여서 제대로 마무리하고, 새롭게 리부트하면서 끝냈다.물론, <퍼스트 클래스>에서 에마 프로스트가 어른으로 등장했는데, 훨씬 나중의 시간인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어린 소녀로 등장하는 것 등, 여전히 몇몇 오류가 있긴 하지만 상당부분 이야기를 매끄럽게 묶는데 성공했다. 그 점에서 참으로 대단하고 감탄스런 결과물이다. 울버린이 주인공이 분명하지만, 의외로 활약이 거의 없다. 그냥 과거로 가서 일행들 졸졸 따라
뉴 뮤턴트 The New Mutants (2020)
By 멧가비 | 2021년 1월 3일 |
서로의 개성이 부딪히는 십대들이 자신들을 억압하는 시설에서 탈출하려는 이야기는 언제나 [조찬 클럽]의 영향이거나 오마주. 갇혀있는 아이들이 악몽의 괴물에 대항하는 이야기는 [나이트메어 3]이고, 그 악몽의 근원이 죄책감, 트라우마 등 내면의 공포라는 부분은 [유혹의 선]이다. 작정하고 레퍼런스로 삼았든 아니면 그저 플롯에 있어서의 장르적 유사성이든, 어쨌거나 저 과거 유명한 작품들의 흔적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아니 그 전에, 세계관부터가 다름 아닌 폭스의 '엑스맨 세계관'이잖아. 그러니까, 설명서대로 성실하게 조립만 잘 해도 그럴듯한 완성품이 될 물건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조져 놓으셨다 이거지. 애초에 전투에 적합한 초능력자들이 발에 채이는 세계관에서, 잡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