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천사의 시 CE"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22일 |
얼마 전 이 타이틀을 한 번 산 바 있습니다. 그 때 그 타이틀 하지만 리핑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게다가 서플먼트에 한글자막까지 다 지원되는 판본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다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이 타이틀의 정체를 알게 된 건 국내의 모 DVD 커뮤니티 사이트였습니다. 덕분에 바로 구매 해버리게 되었죠. 음성해설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글자막도 지원 되더군요. 디스크 디자인도 확실 합니다. 초기 DVD에 간간히 딸리던 속지들 입니다. 주로 챕터 리스트를 이렇게 해 놓았더라구요. 뭐, 그렇습니다. 결국 또 한 타이틀 교체 했네요.
메가박스 코엑스 돌비시네마 좌석 탑건 마지막임!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8월 1일 |
스파이더맨 : 홈커밍 - 마블 세계관의 장단점이 다 보이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5일 |
이 영화를 결정한건 개봉 거의 4주 전입니다. 이쯤 되다 보니 사실사 이 영화 외에는 솔직히 눈에 띄는 작품도 없는 편이기는 하더군요. 아무래도 3주 전 정도는 들어가야 어느 정도 윤곽이 보이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2주나 고작 한주 전에 개봉일정이 잡히는 경우도 꽤 있는 편이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경우에는 기대작과 걱정 되는 작품 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정말 다양한 길을 걸어 왔습니다. 당장에 헐리우드판에 얽힌 역사만 해도 정말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일단 영화화 되지 않은 가장 큰 프로젝트를 생각 해보면, 당시에 제임스 카메론이 준비하던
내일의 기억
By DID U MISS ME ? | 2021년 4월 23일 |
영화는 비슷한 장르의 이야기들이 으레 그렇듯이,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은채 병실 침대에서 깨어나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기억을 잃은 그녀에겐 비록 초면처럼 느껴지기는 해도 친절하고 다정한 남편이 있고, 익숙하지 않기는 해도 그럴 듯한 집을 가진 그럴 듯한 신혼 생활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남편이라는 작자는 수상한 행동을 보이고, 여기에 주인공 그녀의 아파트에도 이런저런 수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열려라, 스포천국! 그러니까, 이건 장르적인 선언이다. 스릴러로써 조금 뻔하더라도 잘 짜여진 무언가를 보여주겠다는 선언. 익숙한 설정들로 열어젖힌 영화인 만큼, 이후 전개에 있어서는 관객들이 쉬이 눈치채지 못하게끔 야바위 한 판 제대로 벌여보겠다는 거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