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워즈' 최신작 '라스트 제다이' 예고편 공개. 레이가 '포스'를 각성한다
By 4ever-ing | 2017년 10월 11일 |
대히트 SF 영화 '스타 워즈' 시리즈의 최신작 '스타 워즈/라스트 제다이'(라이언 존슨 감독, 12월 15일 공개)의 최신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예고편에는 '포스'를 각성시켜 라이트 세이버를 들고 있는 레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약 2분 30초 예고편에서는 포스를 각성시켜 "내 안에 잠들어 있던 '뭔가'가 드디어 각성했다. 도움이 필요해."라고 중얼거리는 레이의 모습과 루크가 "나는 궁극의 힘을 알고 있다. 과거에는 두려워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다르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비추어지고 있다. 그리고 다스 베이더를 이으려는 카이로 렌에 대해서, 레이가 "가르쳐줘, 나는 어떻게하면?"이라고 묻는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라는 여운이 남는 내용이 되고 있다. 또한 예고편에는 인기 캐릭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By 경당 | 2016년 1월 10일 |
본래 가족들이랑 보려다가 차일피일 시간이 안맞아서 결국 함께 못 보고 오늘 홍대입구 롯시 가서 홀로 감상. 스타워즈는 터미네이터, 쥬라기 공원, 엑소시스트(...)와 함께 꼬꼬마 시절 내 기억에 남는 4대 영화로 특히 폭풍간지 라이트세이버 듀얼로 인해 와 나도 제다이 될래 하는 설레발로 목검 잡게 만들었던 원흉이기도 하다 -_-; 여담으로 앞서 말한 4개의 영화 중 스타워즈, 터미네이터, 쥬라기 공원은 최근 새로운 옷을 입고 개봉을 했는데 제발 부탁이니 엑소시스트는 새 옷 좀 안입길 바란다. 아, 뭐 검은 사제들로 대체된건가...? 근데 포스가 약해서... 하여튼 깨어난 포스, 마왕 루카스가 디즈니 왕국에 팔아먹고 디즈니는 기존의 몇십년간 팬들과 루카스 영감이 이뤄온 확장세계관을 90% 갈아엎어버리고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_ 2020.1.14
By 23camby's share | 2020년 1월 17일 |
나쁘진 않다. 나쁘진 않은데. 그렇다고 좋지도 않다. 에프소드 4,5,6이 훌륭하긴 한데.... 너무 많이 나온다.렌도정도의 비중으로 반갑게 볼 정도가 딱 좋지 않았나 싶다. 루크에 레아, 한솔로등이 맛있는 자리를 다 꿰차고 있으니 신선한 맛이 너무 없더라.기껏 후손들로 스토리 토대를 만들었더니 틀탁들이 훔쳐가는 느낌.애들한테 양보좀 하지. 그 동안 카일로 렌이 좀 카리스마가 부족하지 않나.. 싶었는데이번에는 꽤 멋있게 나온다.그냥 내 편견이였나 싶기도 하고. 곳곳에 이전 작들에 대한 오마주?같은게 뭍어있는데좀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해나갔으면 어땠을까 싶다. 새삼 또초기작들이 다시 보고 싶어진다. +레이는 너무 강인한 이미지라 유혹에 흔들릴 여지가 없어보였다뭐랄까. 레이의 이마나
[스포有] "솔로 : 스타워즈 스토리"는 역시 캐스팅의 실패
By GO DODGERS!!!!! | 2018년 6월 4일 |
일단 개인적인 감상부터 말하자면 꽤 만족스럽게 봤다. 내가 이 영화로부터 원했던 건 단 한 가지: 밀레니움 팰콘이 어떻게 망가지느냐를 보는 것이었다. 최소한 내가 본 예고편에서는 밀팰이 망가질 거라는 정보는 없었지만, 아니 당연히 망가져야 하지 않겠어? 밀팰이 깨끗하면 밀팰이 아니지! 그리고 그 방면에서 이 영화는 나를 대단히 흡족하게 해주었다. 파섹은 시간의 단위가 아니라 거리의 단위야! 하는 고전적인 태클도, 깡따구로 똘똘 뭉친 항법으로 지름길을 찾아낸 것이라는 해석을 이번에 아주 공식화한 것도 맘에 들었다. 케셀 런 장면은 제대로 기대를 충족해 주었다. 츄바카와 만나는 장면, 란도와 만나고, 란도에게서 밀팰을 정정당당히 뜯어내는 장면도 맘에 들었다. 아 그리고 의심의 여지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