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다시 사극에 나오네요. "관상"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8일 |
![송강호, 다시 사극에 나오네요. "관상"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2/08/d0014374_50f6637e8fe88.jpg)
송강호라는 배우를 생각 했을 때, 전 아직까지도 살인의 추억의 이미지가 더 강렬한 편입니다. 놈놈놈에서 역시 상당히 재미있는 배역을 한 바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충격을 줬던 모습은 살인의 추억 때였거든요.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소화 해 내는 배우로서 사극에 나오는 모습이 굉장히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괜찮은 모습이 그동안 꽤 있었으니 말입니다. 물론 흥행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 보이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이 영화가 기대 되는 이유는 소화하는 데에 있어서 이 정도면 좋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관상가가 예견한 내용 때문에 권력 암투에 휘말리는 이야기라고 하는데 말이죠......좋은 배우들이 꽤 나오더군요.
디카프리오 + 스콜세지, "월 스트리트의 늑대들"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25일 |
![디카프리오 + 스콜세지, "월 스트리트의 늑대들" 촬영장 사진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0/25/d0014374_5082b024940f3.jpg)
스콜세지가 다시 하드보일드로 돌아옵니다. 전작인 휴고는 웬지 묘한 작품이기는 했지만 매력이야 부인할 수 없었죠. 하지만, 스콜세지ㅐ는 이런 영화가 더 잘 어울리죠. 이 글을 쓰는 동안 또 이글루스는 오류 타임........이제는 정말 분노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무간도, 2003
By DID U MISS ME ? | 2020년 8월 5일 |
홍콩 느와르의 마지막 불꽃과도 같은 영화. 그리고 눈빛 자체가 곧 시처럼 느껴지는 배우, 양조위의 슬픈 눈망울을 다시 보게끔 만드는 영화. 무간스포! 영화 자체가 많이 유명해져서 그렇지, 사실 범죄조직과 경찰 내에 침투한 스파이를 다루는 게 순수히 <무간도>만의 시그니처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 영화 이전에 당장 <도니 브래스코> 같은 영화도 있지 않았나. 그럼에도 <무간도>가 이 소재의 대명사가 된 이유는, 개인적으로 특유의 그 멜랑콜리함 때문이라고 본다. 사실 다들 연출과 촬영이 훌륭하다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잘 모르겠거든. 시대의 변화를 감안하고 보더라도 연출이나 편집이 다 촌스럽게 느껴지더라고. 마감이 좀 덜된 제품을 보는 느낌이랄까? 그러니까 결국 기술적
크리스 헴스워스 + 킬리언 머피 + 벤 위쇼, " In The Heart Of The Sea" 촬영장 사진이반.ㄷ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16일 |
![크리스 헴스워스 + 킬리언 머피 + 벤 위쇼, " In The Heart Of The Sea" 촬영장 사진이반.ㄷ](https://img.zoomtrend.com/2013/12/16/d0014374_5292fea94eebc.jpg)
크리스 햄스워스는 새로운 영화에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 영화 감독이 좀 놀라운데, 론 하워드더군요. 20명의 승무원이 향유고래로 인해 배가 난파하게 되고, 구조가 늦어지면서 서로 잡아먹는 상황까지 치닫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