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로그 네이션]
By 소근소근 노트 | 2015년 10월 31일 |
(스포 주의) (스포 주의)(스포 주의) (스포 주의)(스포 주의) (스포 주의)(스포 주의) (스포 주의)(스포 주의) (스포 주의)(스포 주의) (스포 주의)(스포 주의) (스포 주의)(스포 주의) (스포 주의)(스포 주의) (스포 주의)(스포 주의) (스포 주의) 톰 아저씨 고생하는 걸 보려고 이 영화를 선택한 건 아닌데. 보고 정말 슬펐다. 꽃미남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미모를 유지해야 하고, 이단 헌트는 아무리 개고생을 해도 항상 성공해야 한다. 세상에 다시 없을 근성과 체력과 의지력의 사나이 이단 헌트. 웬만한 물리 법칙은 다 거스르고 저래서 인간이 살 수 있나 의문스러운 상황에서도 살아돌아온다. 이단 헌트의, 이단 헌트에 의한, 이단 헌트를 위한 영화니까, 주인공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미션 임파서블 5도 나올 준비를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1월 27일 |
![미션 임파서블 5도 나올 준비를 합니다.](https://img.zoomtrend.com/2012/11/27/d0014374_50a655c360f97.jpg)
개인적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좀 묘한 시리즈 입니다. 브라이언 드 팔마가 만들었던 1편은 전반적으로 느린 액션이라고 할 만 했고, 2편은 오우삼 특유의 원맨쇼였으며, 3편은 떡밥 마왕 스타일의 영화 만들기였으니 말입니다. 물론 4편은 이런 모든 것들을 제치고 드디어 팀 스파이 액션물로서의 특성이 강렬해졌고 말입니다. 아무래도 4편이 워낙에 흥행에 성공을 하다 보니 결국 5편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이번 감독은 브래드 버드가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감독을 한다고 합니다. 작전명 발키리의 각본가 출신이고, 최근에 잭 리처를 만들었죠. 일단 잭 리처 라는 작품이 시사회에서 굉장히 잘 뽑혀 나왔다는 이야기도 나왔고 해서, 기대를 많이 걸
레미니센스 – 필립 K. 딕 SF 연상, 매력적 세계관 못 살려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8월 27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닉(휴 잭맨 분)은 와츠(탠디 뉴튼 분)와 함께 과거의 기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계 ‘레미니센스’를 활용해 생업에 종사합니다. 술집의 가수 메이(레베카 퍼거슨 분)가 닉의 사무실을 찾아와 잃어버린 열쇠를 찾기 위해 레미니센스에 들어갑니다. 닉은 메이에 첫눈에 반하고 둘은 사랑에 빠집니다. 필립 K. 딕 소설 영화화한 듯 리사 조이 감독이 각본, 제작, 연출을 맡은 ‘레미니센스’는 거장 필립 K. 딕의 소설을 연상시키는 SF 느와르 스릴러입니다. 세계관을 비롯한 설정이 정통 SF의 디스토피아에 충실합니다. 기후 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해 도시는 물에 잠기고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사람들은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을 합니다. 과거 전쟁에 참전했던 베테랑 닉과 와츠 등은
[맨 인 블랙 : 인터내셔널] 팝콘 장착 완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6월 14일 |
워낙 평이 안좋기도 하고 광고를 봤을 때도 그렇게 끌리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아이맥스 1+1을 풀면서 질렀네요. ㅎㅎ 포스터에 뱃지까지~ 나름 풍성한 패키지랔ㅋㅋ 그러고보니 엑스맨을 아맥으로 보고 포스터를 까먹었어서 안타까웠던 ㅜㅜ 전통의 MIB지만 후속으로 가면서 시큰둥해지기도 했고 세월도 많이 지나 리부트(?)되어 남녀 듀오로 바뀐 이번 편은 왕도적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팝콘영화로는 괜찮게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테사 톰슨이 주연을 맡아 마블 생각에 걱정이 되었는데 로코나 긱 캐릭터에 생각보다 잘 어울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녀 듀오로 붙이면 크리스 헴스워스가 너무 망가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밸런스가 이정도면~ 물론 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이지만 팝콘무비로는 좋았네요. MIB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