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퀄라이저 3 또 다른 캐스팅이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9월 25일 |
개인적으로 이퀄라이저 시리즈를 꽤 좋아합니다. 솔직히 맘 편하게 볼 수 있는 시리즈가 최근에 그다지 많지 않다는 느낌이 있어서 말이죠. 2편은 완성도가 썩 좋지 않은 것으로 이야기가 많이 되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 시리즈의 전체적인 느낌을 생각 해보면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듭니다. 애초에 완성도 보다는 덴젤 워싱턴이 상대를 얼마나 화끈하게 두들겨 패 죽이는가에 더 방점이 찍히는 영화이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추가 된 배우는 다코타 패닝 입니다. 생각 해보면 또 다른 액션 영화인 "맨 온 파이어"에서 둘이 같이 나왔었는데, 이런 식으로 재회 하게 되네요.
키아누 리브스 曰, "매트릭스 4가 나온다면 출연하고 싶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30일 |
![키아누 리브스 曰, "매트릭스 4가 나온다면 출연하고 싶다!"](https://img.zoomtrend.com/2017/04/30/d0014374_58b188e00597c.jpg)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에 존 윅 - 리로드 덕분에 액션 스타로서 다시 살아난 느낌입니다. 그동안 암흑기가 상당히 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런 저런 다른 이야기가 나올만한 구석이 있기는 했었죠. 하지만 그래도 키아누 리브스 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작품이 역시나 매트릭스 이기는 합니다. 아주 초기에는 아이다 호 같은 작품에 나와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연기가 정형화 되고 나서붜는 아무래도 매트릭스 같은 작품에 어울릴 수 밖에 없는 사람이 되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매트릭스 4가 나오면 출연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다만 조건이 좀 달렸는데, 워쇼스키 자매가 연출과 각본을 모두 맡아야 한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약간 미묘한 조건
렌트, 2005
By DID U MISS ME ? | 2021년 12월 4일 |
원작이 되는 뮤지컬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대신 그 유명세에 대해서는 익히 알고 있었지. 그 공연이 좀 유명 했어야 말이지... 그러던 중 넷플릭스를 통해 이번에 공개된 <틱, 틱... 붐!>이 이 <렌트>를 썼던 실존 인물 조나단 라슨의 이야기라고 하길래 일단 이거 먼저 보자는 마인드로 결국 이제서야 보게 됨. 근데 영화를 보는내내 계속 내가 이 영화의 변명을 대신 해주고 있더라. 그 변명들의 헤드라인은, '원작은 좋았겠다' 정도. 스포일러는 조금. 그러니까 영화판 <렌트>를 두고 가장 크게, 가장 먼저 느낀 건 이것이 그저 '촬영된 뮤지컬'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모든 장면과 모든 쇼트 안에서 청사진이 되는 원작 뮤지컬 속 무대가 눈에 선하게 엿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