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라잇 오브 데이 (2012)
By Ann mayer | 2012년 5월 31일 |
이 전글에 보면 작전명발키리 의 리뷰를 작성했다. 나름 정성있게 작성해서 그런지 조금 피곤한데...연이어 이 리뷰를 쓰는 이유는 간단하다. 다쓰는데 5분정도면 될것 같기때문 지금 살펴보니 영화 이미 내려가고 없는것 같은데 혹시라도 영화관이나 혹은 추후 DVD방에서 보실분들에게 경고한다. 절대 돈주고 보지마라 -_- 나같은 액션, 추격씬 영화 좋아하는 분들이나 혹은 브루스 형님 광팬이라면 더더욱 권하고 싶지않다. 스토리는 병맛이고 설정은 개떡같고 가장중요한 브루스 형님은 영화 초반부에 총알한방에 저세상으로 가신다. 저격총에 당하신 브루스 형님..ㅠㅠ 누워서 아들놈한테 마지막으로 한마디 싸주실줄 알았는데 그대로 누워계시더라;; 그때 아들놈이 죽었다면 영화는 아주 흥미진진했으리라... 무튼 정말 스토리도
루퍼
By u'd better | 2012년 10월 12일 |
두 배우에게 모두 약간의 호감을 가지고 있고 스토리도 안 땡기는 내용이 아니라서 좀처럼 보고 싶은 영화가 자주 안 나오는 요즘 개봉을 기다리고 있던 영화. 설정은 SF인데 실제로는 미국의 황량한 벌판 한가운데 사탕수수밭 농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추격전이고 또 한편으로는 초능력자 아이에 관한 드라마라는 게 재미있었다. 브릭도 그렇더니만 감독이 장르를 뒤섞거나 살짝 비트는 걸 좋아하는 듯. 그런데 역시 브릭때도 그렇더니만 터프한 조셉 고든 레빗은 아무래도 좀 어색하긴 하다. 암튼 간만에 두시간이 후딱 지나간 영화였다.
맥클레인의 마성에 걸려든 남자들
By DID U MISS ME ? | 2021년 1월 9일 |
주기적으로 불운한 남자, 존 맥클레인. 존 람보나 존 매트릭스처럼 한 세대를 풍미했던 어나더 존씨들과 맥클레인이 다른 점은 자의/타의의 차이에 있다. 물론 존 람보도 첫편에선 그러고 싶지 않았겠지. 그러나 시리즈가 계속 되면서, 어쨌거나 그는 전쟁과 전장을 스스로 선택했다. 뭐, 딸 구하러 간 것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존 매트릭스도 그러함. 그에 비해 우리의 맥클레인 옹께서는 전혀 그럴 의도가 1도 없었음에도 항상 테러리스트들에게 엮여든다. 이 정도면 그냥 테러에 맥클레인이 꼬이는 게 아니라 맥클레인에 테러범들이 꼬이는 거 아님? 어쨌거나 상황이 이렇다보니, 개고생의 늪에 빠지는 건 그 뿐만이 아니다. 항상 주위 누군가와 함께 빠진다는 것이 포인트. 오늘은 맥클레인의 역대 파트너들이라고 쓰고 피해자들이라
국내 박스오피스 '내 아내의 모든 것' 어벤져스 저지!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5월 23일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민규동 감독,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주연 '내 아내의 모든 것'이 정상에 오르며 '어벤져스'의 4주 연속 1위를 저지했습니다. 56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59만 4천명이 들었고 첫주 관객은 77만 9천명, 흥행수익은 59억 6천만원입니다. 주중 100만 돌파가 가시권일 정도로 반응이 좋다는군요. 예쁘고 사랑스러운 외모, 완벽한 요리 실력, 때론 섹시하기까지. 남들이 보기엔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여자 ‘정인’(임수정). 하지만 입만 열면 쏟아내는 불평과 독설로 인해 남편 ‘두현’(이선균)에겐 결혼생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이다. 매일 수백 번씩 이혼을 결심하지만 아내가 무서워 이혼의 ‘이’자도 꺼내지 못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 그런 아내와 헤어질 방법은 단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