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마녀전지명월천국"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5월 4일 |
!["백발마녀전지명월천국" 스틸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05/04/d0014374_53366dc2c5614.jpg)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사진들입니다. 백말마녀전 이야기죠. 많은 분들이 임청하와 장국영의 이미지를 기억하시던데......전 못봐서 말이죠;;; 솔직히 이런 작품을 좀 힘들어 하는 경향도 있어서 말입니다;;;
흠잡을 곳 없는 동화의 실사화, 미녀와 야수
By Own Garden | 2014년 10월 23일 |
14.6.22 의외로 화려하고 깔끔했던 CG와 2.45:1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에 펼쳐진 장관은 숨이막힐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 아름다움과 동화 속 판타지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미녀와 야수에 대한 재해석을 시도하기 보단 그 본연의 내용과 의미에 충실했던 이 영화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그 태생적 한계를 곳곳에 심어놓은 디테일들의 충돌로써 돌파할 수 있었다. 벨과 비스트의 연기는 훌륭했고 권선징악의 스토리라인도 진부함을 가까스로 모면하며 모든 배우에게 빛을 선사했다. "나와 춤을 추는 것이 두렵지 않은가?" "긴장 풀어요." 착하고 순수하지마 그 내면에 깊이있는 사랑을 담은 벨의 당돌한 모습은 점차 그 위치가 거대해지고 있는 프랑스의 신성(이제는 베테랑이라 불러야할까?) 레아 세이두의 연기위에
[맨 인 블랙 : 인터내셔널] 팝콘 장착 완료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6월 14일 |
워낙 평이 안좋기도 하고 광고를 봤을 때도 그렇게 끌리지 않았는데 그래서인지 아이맥스 1+1을 풀면서 질렀네요. ㅎㅎ 포스터에 뱃지까지~ 나름 풍성한 패키지랔ㅋㅋ 그러고보니 엑스맨을 아맥으로 보고 포스터를 까먹었어서 안타까웠던 ㅜㅜ 전통의 MIB지만 후속으로 가면서 시큰둥해지기도 했고 세월도 많이 지나 리부트(?)되어 남녀 듀오로 바뀐 이번 편은 왕도적이긴 하지만 이정도면 팝콘영화로는 괜찮게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테사 톰슨이 주연을 맡아 마블 생각에 걱정이 되었는데 로코나 긱 캐릭터에 생각보다 잘 어울려 마음에 들었습니다. 남녀 듀오로 붙이면 크리스 헴스워스가 너무 망가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밸런스가 이정도면~ 물론 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이지만 팝콘무비로는 좋았네요. MIB가
작은 아씨들 - 정말 사람 사는 이야기로 재탄생한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12일 |
이 영화는 사실 포함을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매우 궁금한 영화이기는 한데, 이미 과거에도 매우 괜찮은 작품들이 몇 편 나온 작품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무래도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미 평가가 상당히 좋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빼고 갈 수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덕분에 바로 리스트에 포함 시켜 놓은 상황이 되었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그레타 거윅은 매우 독특한 인물입니다. 사실 이미 레이디 버드로 감독으로서 정말 제대로 된 평가전을 치렀죠. 당시에 레이디 버드는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성공을 거뒀고, 흥행에서도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습니다. 감독으로서 상당히 자전적인 이야기를 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