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그림이 나오는구나.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0월 15일 |
김응용 감독이 부임한다고 들었을때 전 수석코치는 십중팔구 김성한 아니면 이순철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사실 해태시절 중기에도 이미 그러했지만, 두사람이 사실상의 클럽 하우스 리더 였던건 뭐 비밀도 아니기도 하고, 코치들에게 상당한 자율권을 주는 김응용 감독 특성상 수석 코치는 거의 감독에 준하는 강력한 (적어도 경기 외적, 팀 내부적 으로는) 발언권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 위의 생각의 이유였습니다. 그 역할에 적임자가 될려면 나이도 나이고, 그만한 경험도 있어야지요. 김응용 감독의 직계라고 할수 있는 인물들 가운데 감독 경험이 있는것은 김성한, 이순철, 선동렬 입니다. (한대화 감독은 뭐 사이가 엄청 나쁜정도는 아니지만 김응용 감독과 끝마무리가 상당히 루즈 했지요 이순철 전 LG 감독도
[관전평] 9월 20일 LG:한화 - ‘타선 무기력’ LG 5할 승률 붕괴-7위 추락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20일 |
LG가 2연패에 빠지며 5할 승률이 붕괴되었습니다. 20일 잠실 한화전에서 타선 무기력으로 인해 1-2로 패해 65승 3무 66패 승률 0.496이 되었습니다. LG는 7위로 추락했습니다. 김대현 6이닝 2실점에도 패전 LG 선발 김대현은 6이닝 6피안타 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2실점 퀄리티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타선의 득점 지원을 1점도 받지 못했습니다. 선발 투수가 호투해도 타선이 침묵하는 경기 흐름은 너무나 익숙합니다. 이따금 타선이 터지는 경기에서는 전날 잠실 kt전처럼 불펜이 와르르 무너지는 것이 LG의 패턴입니다. 김대현은 0-0이던 2회초 실점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선두 타자 이성열을 상대로 1-2의 유리한 카운트를 선점하고도 내준 볼넷이 시발
(소녀전선) 특이점에 대한 소소한 개인평 끄적끄적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8년 4월 28일 |
![(소녀전선) 특이점에 대한 소소한 개인평 끄적끄적](https://img.zoomtrend.com/2018/04/28/b0052433_5ae489663a381.gif)
개임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카리나에게 푸는 시키깡.gif 그냥 생각만 하면 엇그제 하고 욕했던 말벌집 생각이 ㅂㄷㅂㄷ 나는지라 주절주절 감상평 몇자 써봅니다. 어쨌거나 특이점의 전체적인 구성은 나쁘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단지 이해안가는 구성이 너무나 성질나는 구성이라 그렇지, 좀 여유있게 즐길수 있는 기간이었다면 더 스무스하게 플레이할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원체 제가 제대로 제 실력을 늘리는 것보다는 물량으로 꼬라받는 방식을 주로 하는 멍청한 시키칸인것도 그렇고 말이죠. 하지만 특이점은 이벤트이고 이런 비교적 단기간의 이벤트를 이런 구성으로 한것은 제가 멍청한걸 감안하더라도 하는 사람에 대한 배려는 그다지 되있지 않다는 기분이었습니다. 진짜 시쳇말로 고인물들을 위한 이벤트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