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윤리학: 남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 뿐
Post
원문 보기 →분노의 윤리학: 남는 것은 배우들의 열연 뿐
분노의 윤리학 이제훈,조진웅,김태훈 / 박명랑 나의 점수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배우진들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영화는 이들이 펼쳐보이는 캐릭터를 셀링포인트로 삼은 영화다. 그만큼 배우들, 그 중에서도 조진웅의 연기를 보여주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 게다가 그들의 연기가 아주 훌륭해서 영화를 보면 정말 수작을 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조진웅의 대사는 아주 감칠맛나고, 이제훈의 캐릭터는 아주 독특하다. 그런데 배우들을 벗어나 영화를 전체적으로 바라보면, 그 뿐이다. CG를 통해 각각의 인물/챕터를 맺고 끊는 방식의 진행은 너무도 반복적이어서 지루해지기까지 하고, 결정적으로 조진웅이 일장연설했던 [분노의 윤리학]이라는 제목이 대체 무엇인지도 불분명하다. 결
Related Posts
3 posts
독서 리뷰 0309 로사의 고전영화산책 – 영화에세이, 고전영화, 명작영화로 만나는 깊은 사유
로사의 고전영화산책 – 영화에세이, 고전영화, 명작영화로 만나는 깊은 사유 1. 이 책을 읽은 이유 요즘 영상은 점점 더 짧아지고, 자극은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무언가를 ‘깊이 느끼는 시간’이 줄어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히려 느리게 흐르는 이야기, 오래 남는 감정을 담은 콘텐츠가 필요해졌다. 그때 발견한 책이 바로 『로사의 고전영화산책』이다. 영화에세이 형식으로 고전영화를 다시 바라보는 이 책은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특히 명작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을 따라가며 지금의 나를 비춰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읽고 싶어졌다. 고전영화가 왜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미지와의 조우
스필버그의 1977년 작으로 굉장히 유명한 명작이지요. 저는 토요명화로 처음 봤는데, 지금 다시 봐도 대단한 작품이네요. 물론, 현대의 SF 지식을 갖고 이 영화를 보면 다소 애매할 수도 있는데, 살짝 오컬트 스로운 느낌도 들기 때문. 저는 코스믹 호러도 좋아하다보니 오히려 더 마음에 들었네요. 결말이 많이 아쉬웠지만요. 초반부는 평범한 사람들이 UFO를 목격하는데에서 시작합니다. 간접적으로라도 접촉한 사람들에게는 이상한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요, 같은 음이 머리 속에 울린다거나 이상한 산을 계속 그리거나 조각하는 등, 미친 사람 같은 모습을 보이지요. 주인공은 이상한 행동을 하게 되면서 아내와 아이들에게서 버림을 받고 심.......
금성침대 매트리스타 이제훈의 숙면 블렌딩 TVC 후기
요즘 잠 하나가 하루 컨디션을 다 좌우하더라구요. 아이 넷 키우다 보니까 피곤한데도 깊게 못 자는 날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보게 된 게 금성침대 매트리스타 이제훈 숙면 블렌딩 캠페인이었어요. 매트리스 하나로 달라지는 잠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예전에는 매트리스가 그냥 다 비슷한 줄 알았어요. 아이들 태어나기 전에는 어디서 자든 크게 신경 안 썼거든요. 근데 아이 넷 키우다 보니까 하루 피로가 계속 쌓이잖아요. 밤에는 분명 누웠는데 깊게 못 자고 뒤척이다가 아침 되면 더 피곤한 느낌 이게 반복되니까 자연스럽게 매트리스를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개운하지 않고 허리나 어깨가 남아있는 느낌이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