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순천 남원 전라도여행 / ppp seoul / 친구들 만나기
By 기동이의 이야기 | 2022년 8월 14일 |
한발짝 더 쿠바
By 나난씨 | 2013년 11월 19일 |
출근길 바람이 몹시 불었고, 아파트 앞 마당은 밤새 바람에게 시달린 낙엽들이 피곤하게 널부러져 있었다. 이젠 발에 밟히는 낙엽들마저 추운소리를 낸다. 씩씩거리며 오르는 언덕에서도 추운냄새가 난다. 블라인드 사이로 햇살이 겨우 비치는데 친구에게 메세지가왔다.눈이 온단다..그리고 갑자기 밖이 시끄러워졌다. 들뜬 목소리의 아이들도 첫눈이란다..부비적거리며 일어나 창문을 여니 정말 눈이 내리고있다. 월요일만큼 어색한 눈이다. 급하게도 내린다 .. 친구에게서 사진이 한 장 도착했다. 지나가는 말로 나의 쿠바여행 계획을 늘어놓으며 책 한권 사달라 했던것을 잊지않고 기억해주었다. 갑자기 늘어져있던 내 마음이 벌떡 급해졌다. 출석부를 확인하니 고맙게도 취소된 상담이 있다. 얼른 약속을 잡았다. 책과 함께 지난주
주간 일기 챌린지 23주 차 - 카타르 월드컵 응원 소리 실화야?
By World made of Light | 2022년 11월 2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