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보고 왔습니다.
By 청광's 이글루 | 2014년 8월 1일 |
마블 영화가 이제 몇편인지 기억도 잘 안나는 군요. 물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만 말이죠...아이언맨 영화 3개, 토르 2개, 캡틴 아메리카 2개, 어밴저스 1개, 헐크 1개 정도 군요. 어벤저스 이후로 나온 영화가 페이즈 2에 해당한다고 하고, 페이즈 2에서 가장 먼저 소개되는 새로운 캐릭터 영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일 겁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어벤저스를 제외한 다른 영화와 비교해보자면, 아무래도 등장 인물이 더 많다는 점이겠죠. 물론 아이언맨이나 캡틴 아메리카 같은 영화가 순수하게 영웅과 악당에게만 초점을 두진 않습니다만, 단순한 조력자와는 다르게 팀 자체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차이가 날 수 밖에는 없겠죠. 그런 점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참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세 번째 살인"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9일 |
이 타이틀은 사실 약간 충동구매에 가깝습니다. 궁금한 영화이긴 한데, 묘하게 손이 안 가는 작품이긴 해서 그동안 안 봤거든요. 아웃케이스 이미지 좋더군요. 후면 이미지가 이어져 있는 식입니다. 서플먼트 기록이 없긴 한데, 예고편이 다라서 사실 별 차이는 없긴 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일본 포스터 이미지더군요. 후면 이미지 입니다. 디스크 이미지는 영화 장면중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법정 장면이네요. 뭐, 그렇습니다. 좋은 영화이기도 하고, 나름 재미도 있다고 하니 한 번 지켜 보려구요.
팀 버튼의 신작,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7월 8일 |
![팀 버튼의 신작,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새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6/07/08/d0014374_576c90ebdf3bb.jpg)
이 영화는 그닥 매력이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제가 팀 버튼에 관해서 그렇게 좋다고 말 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서 말이죠. 일단 저는 볼 당시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그럭저럭 좋게 평가 했습니다만, 아이맥스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데에 그렇게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그 이후에 나온 다크 쉐도우즈는 정말 아니다라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빅 아이즈는 좀 낫긴 했는데, 취향에서는 거리가 멀었고 말입니다. 이번 영화도 걱정되기는 마찬가지죠. 적어도 이미지는 예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뭔가 좀.......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결정적으로 취향과 거리가 너무 멉니다.
헌트
By DID U MISS ME ? | 2022년 8월 17일 |
스포일러 사냥.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영화로 조우한 이정재와 정우성. 연예계 대표 단짝이라 청담부부라는 별명까지 생겼을 정도로 둘의 사이는 각별하다고 한다. 그런 둘이 영화에서 다시 만났어. 게다가 그 장르는 에스피오나지. 그렇다면 어느정도 견적이 나오는 것이다. 에스피오나지는 물론 <팅커 데일러 솔져 스파이>마냥 충분히 건조하게 그릴 수도 있는 장르지만, 그럼에도 대체로 일종의 멜로 드라마로써 제작된다. 인물들 사이 관계와 그로부터 촉발되는 감정의 격랑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장르라는 거다. <색, 계>의 주인공 왕치아즈는 매국노 이를 암살하기 위해 그에 접근하지만 결국 사랑을 느끼고 임무에 실패한다. 또한 <타인의 삶> 속 주인공 비즐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