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7월 23일 LG:NC - ‘이우찬 3이닝 무실점 구원승’ LG, 11-5 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23일 |
LG가 전날의 역전패를 설욕했습니다. 23일 창원 NC전에서 이우찬의 호투와 타선 폭발에 힘입어 11-5로 완승했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김현수의 공백이 드러나지 않아 다행스러웠습니다. 문성주-이재원 홈런 LG는 1회초 무사 1, 2루에서 오지환의 1-4-6-3 병살타로 2사 3루로 바뀌면서 공격 흐름이 끊어졌습니다. 하지만 채은성이 우전 적시타로 3루 주자 박해민을 불러들여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2회초에는 무사 2, 3루에서 이재원이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손호영이 1:2의 카운트로 몰려 자칫 무득점에 그치는 것 아닌지 우려되었습니다. 하지만 손호영이 4구를 공략해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터뜨려 혈이 뚫렸습니다. 이어 박해민의 1타점 우측 2루타와 문성주의 우월 3점 홈런
[관전평] 3월 20일 시범경기 LG:롯데 - 수비 무너진 LG 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3월 20일 |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시범경기에서 LG가 9:2로 완패했습니다. 투수, 타격, 수비 모든 면에서 부진했던 경기였습니다. 선발 우규민은 1회말 제구가 몰리면서 장타 2개를 허용해 3점을 내줬습니다. 이후 2회말부터 4회말까지 3명 씩 끊어가며 안정을 되찾는 듯했지만 5회말 박종윤의 2루타를 시작으로 실책까지 겹쳐 2실점하면서 무너졌습니다. 5이닝 6피안타 5실점(4자책)을 기록했는데 6피안타 중 장타가 3개이고 집중타를 허용했다는 점에서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투수 한희는 6회말에 등판해 이닝 시작과 함께 3연속 안타를 허용하는 등 1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난타 당했습니다. 세 번째 투수 임정우 역시 7회말 등판해 4피안타로 2실점하며 한희와 비슷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
[관전평] 7월 22일 LG:두산 - ‘야수진 공수 부진’ LG, 두산전 8전 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7월 22일 |
LG가 주말 3연전 싹쓸이 패배로 올 시즌 두산전 8전 전패에 빠졌습니다. 22일 잠실 경기에서 1-6으로 역전패했습니다. 3연전 내내 선발 투수가 퀄리티 스타트로 제몫을 다했지만 매 경기 역전패를 반복했습니다. 가르시아 성급한 타격, 흐름 끊어먹어 LG는 1회말 공격부터 흐름이 나빴습니다. 무사 1, 3루 선취 득점 기회에서 가르시아가 성급한 타격으로 흐름이 끊어먹었습니다. 3:0의 절대적으로 유리한 카운트에서 4구를 건드려 3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가르시아는 부상 기간이 길어 무언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던 듯하나 의욕만 앞섰습니다. 이때 3루 주자 이형종이 득점해 선취점을 얻었지만 선발 후랭코프가 제구가 흔들리는 기회를 파고들지 못했습니다. 가르시아가 볼넷을 골라 출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