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nal Marking] 토트넘 2-1 아스날 : 높은 수비라인과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패스들
By emky | 2013년 3월 7일 |
공부하기 싫으니 이젠 이것도 다시 시작하게 되는군요... 으아아아 ----------------------------------- 토트넘은 전반전이 끝나갈 무렵 기록한 두번의 동일한 패턴의 골로 인해 북런던 더비에서 중요한 승리를 따냈다. 안드레 비야스 보야스는 루이스 홀트비가 아닌 질피 시구르드손을 기용했다. 데포는 벤치에 있을 수 있을정도로 괜찮아졌다. (역주 : 데포는 2월 초에 발목 부상을 입었습니다.) 아르센 벵거는 산티 카졸라를 중앙에 배치시키는 대신 측면에 기용했다. 이는 아론 램지가 미드필더로 뛰고 루카스 포돌스키는 후보명단에 있다는 것을 말했다. 아스날은 실제로 강하게 시작했고 오랜 시간동안 점유율을 장악했다. 하지만 게임이 끝난 후 벵거가 인정했
Aㅏ...Arsenal...
By JIP`S U.S.P | 2016년 3월 3일 |
안녕하세요, JIP 입니다. 아스날이 지난 새벽, 스완지를 홈으로 불러서 역전패를 당했네요ㅠ_ㅠ이로써 레스터와의 승점차는 6점으로 벌어졌습니다.주말에 더비를 치를 토트넘도, 바짝 쫒아오던 맨시티도 다 패배하긴 했지만 이건 좀 크네요. 정말 올 시즌은 우주의 기운이 레스터를 향해 모이나 봅니다.(먼산)
아르센 벵거는 인종차별주의자였나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8월 16일 |
![아르센 벵거는 인종차별주의자였나](https://img.zoomtrend.com/2012/08/16/b0092128_502bd9115efa9.jpg)
[피버피치에 게재한 글입니다] 설마 했던 일이 현실로 벌어지고 있다. 박주영이 아스날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단 이유로 감독인 아르센 벵거를 인종차별주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스포츠 선수 개인의 성공을 국가의 성공으로, 개인의 실패를 국가의 실패로 여기는 한국다운 참신한 발상이다.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한 선수가 벤치에 머무르는 것은 축구판에서 지극히 일반적인 일이다. 이런 선수는 비단 박주영만 있는 게 아니라 부산교통공사 축구단에도 있고, 심지어 북한 대표팀에도 있다. 그러나 스포츠 선수 개인의 실패를 국가의 실패로 여기는 한국에서는 이를 상당히 꽤씸하게 여긴다. 그러니 '대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단지 박지성을 선발에 넣지 않았단 이유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을 들어야 했고, 다른 곳도 아닌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