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즈 3] 사랑은 하나다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5년 8월 27일 |
니콜라가 집으로 이사온 이후, 처음으로 함께 먹는 저녁 만찬입니다. 마빈의 정통 영국 요리와는 차원이 다른, 요리 스킬 만렙 카를의 특제 트리팁 스테이크! 그런데 저녁식사를 하는 도중 이상한 알림이 뜨더군요. 충실함 평판? 아, 물론 저 부부가 다른 사람들에게 눈길조차 돌리지 않고 서로에게 충실했던 건 사실인데...아무튼 평판이란 모두 잠든 후에 확장팩부터 추가된 기능으로, 심의 연애사가 얼마나 깔끔한지, 더러운지를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바람 피우지 않고 한 심과 오랫동안 해로했다면 이런 깨끗한 평판을 받게 되지만, 여기저기 막 들쑤시고 다니면 점점 평판이 떨어지게 되는 그런 시스템. 하나의 사랑에 오랫동안 충실하게 전념해 온 심은 이렇게 무드렛으로 보상을 받게 되는데, 충실함 평판
죠타로 성장, 무다패밀리
By Whatever it is | 2012년 12월 16일 |
슈퍼내추럴을 깔았더니 보름달이 두둥. 거기에 사계절까지 깔아서 렉 폭발중 -ㅠ- 어쩄든 보름달이 훤히 뜬날 밤 죠타로는 생일을 맞습니다. 머리색 확인하려고 머리카락있는 빡빡머리를 넣었더니 퍼렁머리..뭐 머리색은 항상 바꿀 수 있으니 별로 상관은 없지만... 성장하고 머리색 바꿔줌. 아 근데 진짜 죠스케 많이 닮았네요. 와아 우리 죠타로가 학교간다아아 하고 생각해보니. 이 동네에서 신문배달하는 꼬맹이들말고 다른 애들을 본적이 없어...-_-마을 리셋하고 새로 지어넣고 하고나서 새로 이사들어온 가족들이 있긴한데. 애들이 있는지는 모르겠고.그래 그렇담 우리 죠타로의 짝은 내가 만들어 주는거야!!! 하면서 무다패밀리 제작에 나섰습니다. ... 결국 이 마을은 호모들로 점
심즈3까지 지름......
By 테리의 아틀리에 제 2공방 | 2012년 12월 26일 |
엔하위키에서 뭐 좀 찾다가 왼쪽에 뜨는 광고 배너가 익숙해서 저도 모르게 클릭했다가 그만 심즈3를 세일한다는 내용을 보고 말았고...심즈2하다가 인생을 말아먹을뻔 했던 기억이 있어서 심즈3는 사지 않으려 했지만 이미 내 손은 카드번호를 누르고 있었고...뭐 그런 흔한 스토리입니다...O<-< 그래서 만든 첫 심. 이번엔 심즈2만큼은 빠지지 않으려고 일부러 스킨이니 뭐니 받지 않고 기본만을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확팩도 안 살거예요...아니 사면 안 될거야...어쨌든 의료계쪽으로 들어갔는데 일단 병원 청소나 하는 신세네영. 근데 심즈2 보다도 가난이 몸으로 와닿아서 슬픕니다...창고 같은 집에서 싸구려 샤워기로 샤워하다가 고장나서 찬물로 샤워하니 기분 다운. 싸구려 냉장고에 미리 만들어둔 음식 꺼
[심즈 3] 오늘도 해피 해피 라이프
By Reichsfreiherrschaft Kalaheim | 2015년 10월 2일 |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제 4명이 된 비하이브 저택의 식구들이 모두 모여 식사를 하는 중. 오늘의 아침 메뉴는 누구나 몇 가지 재료만으로도 간단히 만들 수 있지만 보는 순간 군침이 돌 정도로 예쁘면서도 맛있게 만들기는 제법 어려울 지도 모르는 바삭한 식감의 갓 구운 와플입니다. 뭔가 만연체, 화려체를 쓴 것 같지만, 기분 탓입니다. 네, 아마도. 이 집안에서 제대로 고정적인 수입을 벌어다 오는 유일한 사람인(아델하이트의 인세는 좀 유동적이므로 논외) 카를의 출근 시간은 9시. 일찍 일어난 터라 시간적으로 약간 여유가 있으므로, 마빈과 함께 식탁에 앉아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직도 마빈은 요리책을 탐독하고 있군요. 카를이 읽는 책이 뭐냐고요? 아, 그거 아델하이트 여사가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