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PECT"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9월 12일 |
이 영화는 여러모로 기대가 됩니다. 일단 다루고 있는 사람이 아레사 프랭클린 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더군요. 아마 이 분의 노래를 안 들어본 사람은 있을지언정, 듣기 시작하면 다시 찾게 되리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확실히 알 정도로 대단한 예술가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 가수를 연기하는 사람이 제니퍼 허드슨 이라는 사실 역시 매우 기대하게 만드는 면이 있습니다. 제니퍼 허드슨의 최근 실력을 생각 해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 조금이나마 비슷하게 낼 수 있는 사람 넣었다 싶더군요. 일단 저는 보게 될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일단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입니다.
[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By 욕망의 모호한 대상 | 2014년 3월 14일 |
미국 디트로이트에 사는 흡혈귀 아담(톰 히들스턴 분)은 너무나 오랜 삶에 지쳐 있다. 뛰어난 음악 재능도, 그를 도와주는 추종자 이안(안톤 옐친 분)도 삶의 의욕을 끌어올리기엔 불충분하다. 그는 이안에게 뱀파이어를 죽일 수 있다는 종류의 나무로 만든 총알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때 그에게 연락이 온다. 모로코 탕헤르에 살고 있는 그의 세 번 결혼한 아내이자 연인, 이브(틸다 스완튼 분)다. 이브는 아담과 달리 아직 살고자 하는 의욕이 있다. 책을 읽고 온갖 생물의 학명을 외우며 영국 극작가이자 또 다른 흡혈귀이기도 한 크리스토퍼 말로(존 허트 분)를 만나며 탕헤르의 생활을 즐긴다. 그런 이브가 아담을 달래기 위해 디트로이트로 온다. 아담은 잠깐 동안 행복을 되찾는다. 이브의 사고뭉치 동생 에바(미아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의 감독은 "쥬라기 월드" 감독?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8일 |
쥬라기 월드는 추억을 제대로 건드림으로 해서 전 세계적으로 정말 무시무시한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시리즈가 그동안 겪었던 부진들을 모두 씻어내리는 매우 좋은 결과를 냈죠. (게다가 유니버셜은 여름 시즌 최강자로 군림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영화 두 편으로 30억달러에 근접하는 수익을 냈거든요.) 다만 감독이 좀 힘들었는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쥬라기 월드의 속편 감독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9의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디즈니는 차기작 라인업에 꽤 괜찮은 감독들을 대거 투여하는 셈이 됩니다. 8편은 루퍼를 만들었던 감독이고, 스타워트 로그 원은 가렛 에드워즈, 그
타란티노의 귀환! "장고 언체인드"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6일 |
뭐, 그렇습니다. 드디어 이 영화가 나옵니다. 타란티노가 드디어 또 다른 신작을 준비를 하고 있고, 이번에는 서부극인데, 굉장히 특이하더군요. 이 영화의 내용이 좀 특이합니다. 한 현상금 사냥꾼이 흑인 노예 하나를 받아들이고, 그 노예를 또 다른 현상금 사냥꾼으로 키우는데, 그 흑인이 자기 마누라 찾아 나서는 내용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과연 어떤 스타일이 될 지, 그리고 영화에 출연자 명단으로 봤을 때 무지하게 화려하게 나오는 그 명단의 느낌이 어떻게 영화에 녹아들지가 엄청나게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