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 어둠의 히어로 - 1편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엉망인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7일 |
이 영화도 결국 개봉 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한 기대작이기는 합니다만, 한 편으로는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작품이라고 받아들이고 있기도 하죠. 일단 워낙에 액션 위주의 작품이다 보니 일단 그쪽으로 기대를 하게 되는 면이 있기는 한데, 정작 다른 한 편으로는 이 영화가 너무 뻔해서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 좀 들어서 말입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는 아무래도 그 두 가지 감정이 같이 드는 상황이라서 좀 애매하기는 했습니다. 닌자터틀 1편은 제게는 일단 액션 자체는 매우 날렵하게 보이는 영화였습니다. 몇몇 개그 요소들은 솔직히 진부하지만, 그래도 영화에 제 역할을 하는 경우가 꽤 있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도 조금 있었고 말입니다. 다만, 이 문제에 관해서 영화가 온전히 제 역할을
돈키호테를 죽인 사나이 - 맨 오브 라만차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20년 1월 11일 |
테리 길리엄이 촬영하기 전에 죽지 않겠다 고 공언한 영화인데그렇게까지 말하며 촬영했지만 딱히 대단하다고 여길 여지는 없다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돈키호테라 하지만, 돈키호테부터 시대풍자의 걸작이니풍자에 풍자를 더해 제대로 해석하려면 보통 힘들지 않았을터개봉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길리엄 감독도 그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명감독의 이름값은 노름으로 딴게 아니라는듯, 현대 스페인 배경 속에기사문학시대를 녹여내 배우가 착각하게 만들고 관객마저 착각하게 만든 솜씨는대단하다. 거기에 과거에 돈키호테를 촬영한 젊은 광고쟁이의 열정적인 시절과성공해 나태해진 광고쟁이의 현재. 그리고 비극적인? 희극적인? 결말까지명작이라 치부할 수 없지만, 영화편집을 공부한다면 한번쯤 보아둘 영화. 동굴 속에서 폭포를
<범죄도시4> 영화후기 :: 확실한 건 3편보다 낫다. 최고의 카드는 바로 '장이수'였던 게 신의 한수.
By ★ 무비 JY's 영화공간 ★ | 2024년 4월 24일 |
핸섬가이즈 원작 해석 - 원작과 달라져서 더 좋았던 3가지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6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