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스피어 리뷰 - 코르넬리우스편 1
By 들어오면 안되는 이글루 | 2016년 6월 17일 |
오딘스피어는 한 시대를 동시에 살아오면서 각자 겪어왔었던 5명의 주인공을 각자의 시점으로 기록된 동화책을 읽는듯한 느낌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사실 지난번에 리뷰했었던 그웬돌린 1편을 끝으로 리뷰를 마치려했지만 생각보다 요청이 꽤 있어서 이번엔 코르넬리우스 편도 한번 더 리뷰해보기로했다 게임에선 그웬돌린편 엔딩을 보아야 코르넬리우스 동화책이 해금되면서 플레이할 수 있지만 시기적으로는 동시간대에 일어난 일이므로 코르넬리우스를 먼저 살펴보기로 하자. 푸카 왕자 운명의 함정은 돌연 발밑에 뚫린다누가 장담할 수 있으랴 오늘과 같은 내일이 오리라고... 던져진 동전과 같이 영혼은 항상 움직인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나라는 대륙의 동쪽에 있는 타이타니아 대륙을
오딘 스피어 & 슈퍼 탄환논파2 - 오와리 아카네 자유행동(4)
By c-r-a-c-k-ER | 2012년 10월 25일 |
일본 PSN에 다운로드 전용으로 올라온 도떼모 e~마쟝이란 마작게임이 있던데....값도 싸고 나름 흐뭇! 한거 같아서 살짝 땡기긴 하네요.....괜찮을라나? 오딘 스피어 북미 PSN에 PS2 클래식 게임으로 올라온지는 꽤 됐었지만....예전에 뽕 뽑았던 게임이기도 해서 안사고 있었는데 할인 해서 4.몇 달라 하길래 그냥 컬렉션 느낌으로 구입했네요. 어휴! 귀여운 앨리스! PS2게임이지만 지금 봐도 엄청난 퀄리티의 그래픽. 따로 HD작업 들어간건 아니지만 본판이 워낙 좋아서 스무스 필터만으로도 더욱 깨끗해지네요. 유니콘 기사 디자인이 참 멋졌죠....후반부에 나름 반전이었던 그리젤다....ㅎ 모든 원흉....이라 볼수 있는 오다인. 그래도 나름 애틋한 스토리와 애절한 최후 때문에 미워할순 없었지만
탈레(Thale.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11월 27일 |
2012년에 알렉산더 노르다스 감독이 만든 노르웨이산 크리쳐 영화. 내용은 시체 청소부인 레오와 엘비스가 산속 오두막에서 죽은 시체를 치우고 그 현장을 청소하던 중, 오두막 지하실을 살피다가 욕조 안에서 가스 마스크를 쓰고 물에 잠겨있던 알몸 여인을 발견한 뒤 정체불명의 실험 도구와 그 결과를 기록한 녹음테이프를 재생해 들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노르웨이 신화에서 효스 폭포(Klosfossen)에 종종 나타나는 소꼬리가 달린 숲의 요정 훌드라(Huldra)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신화에 의하면 훌드라는 어느날 밤 신비로운 음악과 함께 나타나 목동을 유혹하는데 이때 그녀를 따라가면 양으로 변해, 훌드라와 함께 폭포 속으로 사라진다고 한다. 숲을 지나는 사람 중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