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보고 왔습니다.
By 청광's 이글루 | 2014년 5월 23일 |
뭐라고 할까요...엑스맨 3부터 울버린 : 오리진은 폭망하고 퍼스트 클래스로 다시 부흥하나 싶더니 더 울버린으로 다시 갸우뚱...그리고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다시 상승하는 느낌이군요. 원작 만화는 본적은 없고, 플롯이나 결말 정도만 알고 있는데, 결말은 훨씬 마음에 들더군요. 좋잖아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엔딩... 아직 타임라인이 좀 혼동되서, 정리를 해봐야 겠지만, 뭐 일단은 보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P.S 극장에는 혼자 가는 타입이라서, 혼자 보고 있는데 커플들이 많더군요...그리고 쿠키 영상 후 옆에 계시던 여성 한분 왈 '오빠, 에릭이 왜 저렇게 된거야?' 아......난 속으로 환호했는데...
마술사들의 은행강도질? "Now You See Me"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4일 |
![마술사들의 은행강도질? "Now You See Me" 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6/14/d0014374_51a55310be069.jpg)
개인적으로 이 작품에 관해서 기대를 크게 걸고 있지는 않은 편 입니다. 웃기는게 이 영화의 감독이 루이스 리터리어 거든요. 이 감독은 트랜스포터로 시작하는건 좋았는데, 인크레더블 헐크도 그렇고, 타이탄도 그렇고 그냥 그렇게 만든 다음에 나중에 인터뷰에 나와서는 자신의 의도대로 영화를 만들지 못했다는 식의 인터뷰를 주로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어요. 헐리우드의 분업 시스템이란게 감독의 의도를 죽이는 부분도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웬지 계속 남탓을 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좋으면 또 그 이야기는 잊혀질 겁니다. 재미만 있으면 되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마술사들이 은행에서 5000만달러를 훔치고 나서, 더 큰 계획이 벌어지
"The Collini Case"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6월 22일 |
이 영화는 솔직히 땜빵용 포스팅을 찾아낸 케이스 입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그다지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긴 해서 말입니다. 그런데 찾고 보니 의외로 궁금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 한 부자가 일으킨 살인 사건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원작 소설도 의외로 녹록치 않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더더욱 기대 되는 상황이고 말입니다. 독일권 영화인 것 같은데, 의외로 그래서 더 기대 됩니다. 이미지는 멋지게 잘 나왔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묵직하네요.
장강후랑추전랑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7월 8일 |
맨유에서 끊임없이 비판 받았던 것이나 무리뉴 부임 초기 반짝하나 싶었다가 다시 가라앉는 토트넘 등... 점점 무리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점점 높아지는걸 보면 무리뉴도 이제 슬슬 트렌드를 쫓아가기 버거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무리뉴가 프로팀 감독을 시작한게 2001년이니 이제 감독으로 근 20년간 활동해온걸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퍼거슨이나 벵거, 하인케스 같은 경우가 특이케이스지 보통 감독밥 먹은지 한 20년쯤 되가면 슬슬 성적 떨어지고 중심무대에서 벗어나 어디 중하위권 팀이나 저기 축구 변방국의 팀을 맡고 그러다 은퇴하는게 일반적이니까 말이다. 하여간... 각설하고 과르디올라의 6초룰이든 클롭의 게겐프레싱이든 뭐시깽이든 최근의 트랜드는 압박 시작지점을 더 높게 잡고 그 강도를 더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