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컴2 선택받은 자의 전쟁 이야기
By even If not | 2018년 5월 30일 |
얼마전에 다이렉트게임즈에서 조선전쟁을 할인하길래 그간 벼르고있다가 드디어 사서 플레이해봤습니다. 본편은 엔딩 봤고 조선전쟁도 엔딩한번 보고 스파크를 위주로 해서 새회차 플레이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조선전쟁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기존 엑스컴2에서 많은 부분을 발전시킨 확장팩입니다. 시스템적으로 부족하거나 아쉬웠던 부분을 많이 보완해줬어요. 단순히 컨텐츠만 추가한 것이 아니라 기존작에서는 모드로 채워줘야 할 편의성도 많이 보완해줬습니다. 본편도 이정도로 손좀 봐주면 좋겠는데 본편은 손도 안대고 확장팩에만 힘을 쓴건 좀 아쉽네요.거의 패치를 돈받고 파는 기분이라서..엑스컴1때는 에너미 언노운과 위드인이 각자 개성이 있어서 따로 할 이유가 있었는데엑스컴2는 조선전쟁이 완성판인 수준입니다.엑스컴
XCOM2: 조선전쟁! 클리어 (War of the Chosen)
By In My Dream... | 2018년 3월 20일 |
![XCOM2: 조선전쟁! 클리어 (War of the Chosen)](https://img.zoomtrend.com/2018/03/20/b0017497_5ab1042e57739.jpg)
얼마전에 구입한 조선전쟁...아니 XCOM 2 확장팩,War of the Chosen / 선택된 자의 전쟁입니다.보시다시피 감히 제국군 앞에서 지구를 점거한 시골 외계인들을 학살하는 내용이죠 (사실과 다릅니다. 창작마당 모드입니다) 물론 제국은 반란군과 싸우느라 바쁘기에 인원이 부족합니다.그래서 현지 원주민들과 협력하고 있죠. (왜곡입니다)확장팩에선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여 같이 협력합니다. 도망치는 시골외계인 지휘관을 곱게 보내줄 수 없습니다. 어딜! 미션 형태도 그렇고 기본적으로는 본편의 틀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흉악한 야생 외계인도 척살 대상입니다. 기본적인 본편의 틀에 DLC 의 추가요소를 어색하지 않게 잘 넣어 놓았습니다. 본편에서 익숙한
역시 엑스컴을 제대로 하려면
By even If not | 2016년 2월 12일 |
엑스컴 위드인,언노운, 그리고 엑스컴2밖에 안해봐서 그것들 위주로 이야길 하자면 엑스컴을 제대로 즐기려면 역시 철인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투중에 세이브 로드를 통해 되돌리는 일 없이 플레이해야 정말 제대로 게임을 즐기는 거라고 느꼈습니다. 특히 최근 다시 유행하기 시작한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게임인 FTL, 다키스트 던전, 그외 한번 죽으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식의 게임들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듭니다. 엑스컴에서 전투를 진행하면서 좀 하다가 외계인한테 얻어맞으면 그대로 다시 불러오기해서 턴을 다시 진행,또는 시작하자마자 돌진해서 적을 발견하고 적의 위치를 파악한뒤 다시 불러오기해서 그걸 감안하고 다시 진행..플레이하면서도 이거 이런식으로 게임해도 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심심해서 써보는 오픈엑스컴 TFTD - 슈퍼휴먼 난이도.
By 아늑한 보금자리 | 2019년 1월 22일 |
예전에 엑스컴 TFTD 를 슈퍼휴먼 난이도로 클리어한 기억이 있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전 엑스컴의 TFTD는 슈퍼휴먼 난이도라고 해도, 세이브모드가 있었기 때문에 내가 클리어를 쉽게(?) 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에 오픈엑스컴(OpenXcom)는 아이언모드가 있다. 한마디로 저장질(?)을 못하는 버전이다. 근데 이 아이언모드로 하면 빡지는 부분이 밤에 공격하면 시야가 극도로 좁아지는 단점 때문에낮에 접근하려고 기다려야 하는데, 항구미션, 배미션은 시간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대중 짐작해서 출발해야 한다. 그렇다고 웨이포인트에 기다려도 잘 사라지기 때문에 시간이 빡빡할 경우 그냥 감으로 출동해버리는 수가 많다.그러다보면 어두운데서 조명탄 던지면서 해야 한다. 예전 처음했던 슈퍼휴먼의 난이도는 고폭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