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오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에 다녀왔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2년 8월 28일 |
* 이 포스팅은 <2012 올 여름이 가기 전 끝내야 할 일> 의 미션수행 포스팅임다. 자세한 건 "서울구경" 포스팅으로 따로 하고, 일단 코스별로 정리. 무한도전 궁 밀리어네어 순서대로 (경복궁-창덕궁-창경궁-경희궁-덕수궁) 무한도전 궁 밀리어네어 배경처럼 날이 궂은 날을 골라 갔다. 1. 경복궁 입장료 3000원. 개인적으로 오궁 중에 제일 아름다웠다. 역시 조선의 법궁. 경복궁의 정전 근정전. 아 이게, 아... 사진의 느낌보다 몇십배 더 예쁨. 내가 사진 못찍어서 그래요 진짜 아름다움. 비 쏟아지는데도 사람은 참 많았다. 1박 2일의 영향인듯. 동쪽 회랑에서 몸을 털며 바라보는 근정전. 근정전 옆에 두고 어두컴컴한 회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 양평 두물머리, 꽃지해수욕장, 남이섬, 경복궁 등 Best 6
By World made of Light | 2021년 1월 2일 |
영화 도리화가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5년 11월 25일 |
오늘 개봉한 영화 도리화가의 시사회가 어제 CGV 용산에서 열렸다. 도리화가(桃李花歌)는 복숭아꽃과 자두꽃이 핀 봄 경치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신재효의 짧은 판소리, 단가의 제목이다. 이 노래에서 그가 찬미하고 있는 꽃은 아름다운 여제자 진채선의 은유이기도 하다. 영화 도리화가는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과 그녀의 스승이자 판소리의 대가 신재효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솔직히 진채선이란 인물에 대해서 그리고 그녀가 흥선대원군과 연관이 있다는 것도 이 영화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채선에게 마음이 끌린 대원군은 그녀를 운현궁에 머물게 했다고 한다. 대원군의 저택이었던 운현궁에 몇 차례 가본 적이 있지만 그곳에서 진채선에 관한 언급을 접한 적이 없다. 하지
감동적이었던 서해안 여행...
By 무식이의 자국 남기기 | 2012년 5월 24일 |
지난 여름 서해안 변산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사실 운전하기를 너무나도 싫어하는 저는 아내가 변산쪽에 콘도를 예약해 놓았으니, 그쪽으로 차를 가지고 여행을 가자고 했을때 ..음 뭐랄까? 운전하기 너무 싫은데.. 라는 생각과 함께 동해쪽이면 몰라도 서해는 아닌 것 같다라는 선입관을 너무나도 크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목적지 까지 가는는 동안 입이 대발 나와가지고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내도 그런 저를 보고는 운전할 때마다 잔소리를 하는데 그날은 조용 하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해서 변산반도 모 콘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아내와 아이는 콘도 주변을 둘러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전 속으로 아! 피곤한데.. 라고 생각을 했지만 어쩔수 없이 따라 나설 수 밖에는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