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화 리뷰할래! The Shape of Water
By 남중생 | 2018년 3월 11일 |
하루는 (락룡군이) 공주(姬)에게 말하였다. "나는 용의 종족이요, 당신은 신선의 종족이야. 물과 불이 상극이니, 함께 하기는 참으로 어려우이." 그리하여 락룡군은 구희와 헤어졌다. (베트남 건국신화는 통속소설을 베낀걸까? 中 락룡군과 구희 이야기) 용녀(龍女)는 일찍이 송악(松嶽)의 새 집 침실의 창 밖에 우물을 파고 우물 속으로부터 서해(西海)의 용궁(龍宮)을 오갔는데 바로 광명사(廣明寺)의 동상방(東上房) 북쪽 우물이다. 늘 〈용녀는〉 작제건(作帝建)과 더불어 다짐하기를, ‘제가 용궁으로 돌아갈 때 삼가 엿보지 마십시오. 어긴다면 다시 돌아오지 않겠습니다.’라고 하였다. 하루는 작제건이 몰래 엿보았더니 용녀는 어린 딸과 더불어 우물에 들어가 함께 황룡(黃龍)으로 변해 오색구름을 일으켰다. 〈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 합류 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13일 |
캡틴 마블에 관해서 정말 온갖 이야기가 다 있긴 합니다만, 저는 그래도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적당히 보고 즐기기 좋은 영화라는 점에서 사실상 크게 벗어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크게 뭐라 할 맘이 없는 것이죠. 마블에서 나오는 영화들에 관하여 기대감이 아주 크지 않은 것 역시 나름대로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아주 새로운 시도를 한다기 보다는, 매우 잘 짜맞춘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박서준의 이름이 올라왔더군요. 무슨 역할인지에 관해서 온갖 드립이 오가던데, 과외자리 넘겨주는 역할, 돌 건네주는 역할, 이태원 식당 사장 역할등등, 배우개그가 넘치고 있더군요.
익스펜더블 3 - 양적 성장만이 지배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2일 |
보통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리뷰 문제에 관해서 전혀 다른 고민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너무 잘 알려져 있는 부분들만으로 이뤄져 있는지라 굳이 길게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매우 뻔하면서 그 일만 잘 하면 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데 리뷰 자체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줘야 맛이니 소개 차원에서 리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이런 영화에 관해서 길게 기대하는 점에 관해서는 긴 이야기를를 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모두 아는 기대점이고, 그 기대점의 대부분은 결국 액션을 얼마나 강렬하게 가져가는가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니
갈라파고스 양대산맥 중 하나인 일본 영화판
By Leafgreen | 2017년 7월 2일 |
링크 : 일본 영화 시장에 대해서 써봄. (히어로 갤러리)일본 영화관 표값. 정신나가기로는 세계 톱. 마약 카르텔 치안 문제로 자국 화폐가 아닌 '미국 달러'로만 영화표값 25달러 받는 멕시코랑 삐까뜨는 레벨 인정. 생각보다 더 개판인데? 일본: 총인구 1억 4000만명 - 영화 총 관람객 1억 6000만 명(1인당 평균 관람 횟수 1.15회) 한국 : 총인구 5200만명 - 영화 총 관람객 2억 1700만 명(1인당 평균 관람 횟수 4.17회) 영화 흥행 총수입(시장 규모) : 일본 18억 달러(세계 4위) - 한국 15억 달러(세계 6위) (3위 영국, 5위 인도) (일본은 영화 표값을 미친듯이 비싸게 가져갑니다) 원래 일본이 저렇게 외국영화 늦게 수입하고 개판치는 건 알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