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더블 3 - 양적 성장만이 지배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8월 22일 |
보통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리뷰 문제에 관해서 전혀 다른 고민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너무 잘 알려져 있는 부분들만으로 이뤄져 있는지라 굳이 길게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매우 뻔하면서 그 일만 잘 하면 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데 리뷰 자체를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줘야 맛이니 소개 차원에서 리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이런 영화에 관해서 길게 기대하는 점에 관해서는 긴 이야기를를 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모두 아는 기대점이고, 그 기대점의 대부분은 결국 액션을 얼마나 강렬하게 가져가는가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으니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 남의 이름으로 소꿉장난
By 영화, 생각 | 2024년 3월 10일 |
갈라파고스 양대산맥 중 하나인 일본 영화판
By Leafgreen | 2017년 7월 2일 |
링크 : 일본 영화 시장에 대해서 써봄. (히어로 갤러리)일본 영화관 표값. 정신나가기로는 세계 톱. 마약 카르텔 치안 문제로 자국 화폐가 아닌 '미국 달러'로만 영화표값 25달러 받는 멕시코랑 삐까뜨는 레벨 인정. 생각보다 더 개판인데? 일본: 총인구 1억 4000만명 - 영화 총 관람객 1억 6000만 명(1인당 평균 관람 횟수 1.15회) 한국 : 총인구 5200만명 - 영화 총 관람객 2억 1700만 명(1인당 평균 관람 횟수 4.17회) 영화 흥행 총수입(시장 규모) : 일본 18억 달러(세계 4위) - 한국 15억 달러(세계 6위) (3위 영국, 5위 인도) (일본은 영화 표값을 미친듯이 비싸게 가져갑니다) 원래 일본이 저렇게 외국영화 늦게 수입하고 개판치는 건 알고 있었
[밤치기] 부럽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1월 9일 |
치기가? 내용이? 캐릭터가? 모두 아니고 이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는게... 여자 홍상수라는 말은 예전부터 들어왔었다가 처음 접한 작품이 바로 이 밤치기인데 평이 그런건 이해가 가면서도 영...찝찝한게... 인터뷰의 형식을 빌고 있지만 거침없이 자위는 몇 번 가능하냐 등을 계속 끈질기게 물어보는, 팜므파탈이라기엔 상대를 마초가 아닌 캐릭터로 잡아놓고 몰아붙이는지라 어찌보면 성희롱씬을 찍고 칭송받을 수 있다는 여성이라는 것이 부러웠네요. 사실 밤의 치기스러운 대화와 귀여운 술자리 등은 아주 좋아하는 것들이라 낄낄거리면서 봤지만 그럼에도 찜찜한건 저걸 반대로 했다면 이라는거죠. 물론 미러링의 일환으로 그랬다고 한다면야 일말의 이해는 가지만 후반을 보면 그런건 또 아닌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