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권상우와 성동일의 "탐정" 속편이 나오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7일 |
![결국 권상우와 성동일의 "탐정" 속편이 나오더군요.](https://img.zoomtrend.com/2018/05/07/d0014374_5ae70ed7a12c8.jpg)
개인적으로 탐정 전편은 아주 좋다고 말 하기에는 미묘한 작품이었습니다. 탐정 이야기를 하는 것 까지는 그래도 매력적인 듯 했지만, 솔직히 시간이 가면서 오히려 이야기가 힘이 빠진다는 느낌이 더무 강하게 드는 데다가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 역시 아주 매력적이라 하기에는 이상한 구석이 꽤 있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당시에 흥행이 잘 된 덕분에 일단 속편이 나오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결국 속편 이야기가 여럿 나오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코믹성이 더 강화될 것 같기도 해서 약간 불안하기는 합니다. 광고도 나왔더만요. 영상은 그냥 뭐.......
맨 인 더 다크
By 벌두쥐입니다만? | 2016년 10월 18일 |
![맨 인 더 다크](https://img.zoomtrend.com/2016/10/18/c0217473_5805a9339cf68.jpg)
아마 이 영화의 예고편을 8월 즈음에 봤던 것 같다.그때 예고편을 보자마자 든 생각이 나오면 당장 보러 가야겠다였다.그 만큼 예고편에 긴장감이 잘 묻어져 나와 있었고무엇보다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배우(스티븐 랭)분이 나와 더 끌렸었다.'스티븐 랭' 개인적으로 '아바타'를 보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배우였다.악역으로써의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줬으며 나이가 꽤 있으심에도 불구하고몸이 왠만한 건장한 청년에게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단련이 되어있다.그래서인지 그의 수준 높은 연기와 몸이 합해져 뿜어 나오는 포스가 장난아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였다.'스티븐 랭'은 '맨 인 더 다크'에서 눈 먼 퇴역군인을 맡고 있음에도심상치 않은 사람이란 걸 온 몸으로 표출하고 있었다.여하튼, 배우 이야기는 이제 그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다크사이드 티저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14일 |
이 작품도 이제 공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기대를 많이 걸고 있는데, 작품이 아주 잘 나오기 보다는 액션이 정말 화려한, 보고 나면 그냥 화끈함이 남는 영화가 될 거라는 기대를 정말 많이 걸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솔직히 잭 스나이더 영화에서 무슨 다크나이트급의 강렬함을 기대하는건 영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라서 말입니다. 이제 공개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즐겁게 즐길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일단 국내도 공개이니, 맘 편하게 기다리면 될 듯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정말 강렬하긴 합니다.
정글 크루즈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5일 |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가 만들어졌을 때, 나는 생각했다. 세상에, 이제 갖다 만들 것이 없어서 놀이동산 어트랙션을 갖다 영화로 만드는 세상이라니. 정말 말세라고 생각했었지, 영화를 보기 전까진. 그랬던 내 걱정에 비해 <블랙 펄의 저주>는 한참 뛰어난 영화였고, 결국 난 잘 만들기만 한다면 세상만사 그 어떤 걸 따와 영화의 소재로 삼아도 상관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근데 어째 할리우드 영화계와 나의 이해 포인트는 좀 달랐던 것 같다. 할리우드는 그걸 "돈만 된다면" 세상만사 그 어떤 걸 따와 영화의 소재로 삼아도 상관없다는 걸로 이해한 것 같거든. 그렇게, 디즈니랜드의 또다른 어트랙션을 원작으로 삼은 <정글 크루즈>가 우리에게 당도했다. 스포 크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