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크루세이드 3권, 리틀 레퀴엠
By 아래로 6피트 | 2012년 10월 6일 |
![블러드 크루세이드 3권, 리틀 레퀴엠](https://img.zoomtrend.com/2012/10/06/d0130714_506ed22939ca8.jpg)
-을 읽었습니다. 이 시리즈 아직 안 끝나네요. -_-; <표지는 역시 리플의 주인공 헌터 중 하나인 쥬지. 가족을 살해당하고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복수귀 컨셉의 아저씨입니다> 시간나는데로 슥슥 보다보니 어느새 3권도 끝이군요. 이로서 블러드 크루세이드 시리즈도 나온 거까지는 다 읽었습니다. 룰적으로는 시리즈 최악의 분량-_-으로 굉장히 볼륨이 형편없습니다만, 그래도 플레이어의 옵션 룰로서 새로운 종족 크레스닉이 추가되고, 도끼와 부적이라는 무기 카테고리도 추가되는 등 내용은 괜찮은 편입니다. 광기-룰의 경우는, 뭐랄까 있으면 덜 심심한 룰이긴 한데 기존 룰에 좀 너무 덕지덕지 붙이는 느낌이 드네요. 하긴, 애초에 레벨 개념 넣고 중장기 캠페인을 만들려는 규칙이다보니 이런
[FATE] Fate / Zero - Calix War of Judgement 03화
By 아르니엘의 바닥 모를 서고 | 2012년 5월 30일 |
----------------------------------------------- 03화--------------------------------------------------- "레이렌!" "치잇!" 완전히 뇌리에서 잊어버리고 있던 버서커의 공격. 즉석에서 반응할 수 있었던 것은, 이자리에서 제일가는 민첩을 자랑하는 익스큐셔너뿐이었다. 그러나 그 손에 무기는 없었기에, 버서커를 막아선 익스큐셔너는 맨손으로 버서커가 들고 있던 가로등을 받아냈다. "......" 무시무시한 기세로 날아드는 가로등을 왼손으로 쳐내는 익스큐셔너. 거기에 이어서 단숨에 버서커의 몸통으로 파고들어가 오른쪽 어깨와 등을 이용한 태클을 선사했다. 중국무술에서 고법靠法라고 분류되는 전신태클계열의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