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카렐 + 채닝 테이텀, "폭스캐처"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0월 18일 |
![스티브 카렐 + 채닝 테이텀, "폭스캐처" 새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4/10/18/d0014374_5407caf3369f9.jpg)
이 영화의 분위기 역시 정말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진짜 독특한 영화가 될 것인가에 관해서는 약간 미묘하게 다가오는 부분들이 있기는 하죠. 물론 이는 두 배우 이름만 보면 그렇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만, 감독 이름이 베넷 밀러인 이상 이 영화가 생각 이상으로 밀어붙이는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편으로는 웃기면서도, 절대로 허투로 가는 영화가 아닐 거라는 예상을 하게 만드는 감독이니 말입니다. 다만 국내 개봉은 어찌 될 지 잘 모르겠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의 분위기는 나날이 멋져지는군요. 여러가지 의미로 말입니다.
[우상] 당신의 대가리는 안녕하신가요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3월 18일 |
한국영화 중 손에 꼽는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 차기작으로서 정말로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문제의식도 그렇고 한국에서 이러한 감독이 몇이나 있을지...다만 전작과 달리 문화계 주류의 정서에 반했으니... 8월의 크리스마스 등 참 좋아하지만 다시 영화판에 올라오기엔 조금은 힘들어보였던 한석규가 멋지게 올라왔고 천우희야 한공주 이후 다시금 증명해낸데다 설경구까지 세 주연들의 합이 진짜 좋습니다. 정치인과 아들의 사고의 이야기에서 이런 묵직한 화두를 꺼내는 힘과 용기도 좋았고 엔딩씬에서는 전율이 일정도로 대단했던지라 누구에게나 추천드릴만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청불이 안나온만큼 그렇게 강한 장면도 없고 오히려 한계를 확장시킨다고 보는지라~ 장애인에 대해서도 직접이 아니라 과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