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의 거취와 관련하여
By 無我之境 | 2014년 7월 2일 |
축구 협회에서는 홍명보 감독의 유임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나 보다. 사실 누구나 예상하던 바이긴 하다. 홍명보는 축협의 총아이자, 황태자처럼 키워지던 감독이었으니. 이제 바톤은 홍명보 감독에게 넘어갔고, 홍명보 감독의 의사 결정만 남은 상태인 것 같다. 홍명보 감독의 계약 기간은 내년 아시안컵까지이다. 만약 홍명보가 경질이든 사퇴든 물러나고, 신임 코칭 스태프를 임명하게 된다면 얼마 남지 않은 아시안컵의 성적이 신임 코칭 스태프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만에 하나 아시안컵 성적마저 바닥을 치는 일이 생긴다면 아마도 우린 지난 4년과 똑같은 일을 또 다시 경험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감독이 바뀌고, 판이 바뀌었으면 하는 게 내 바람이다.
2024 아시안컵 일정 16강 대진표 조별리그 순위 결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일정 한일전 한국축구 랜선응원
By ♬ 보미의 골프 라이프 | 2024년 1월 26일 |
오늘 맨유vs아스날에서 든 생각 몇 가지 (+ 볼튼 vs 카디프)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2년 11월 4일 |
- 늙어도 퍼거슨은 퍼거슨임 클레버리가 전반에 카졸라한테 태클 걸어서 경고, 그리고 후반에 윌셔한테 태클 걸어서 구두주의 -> 바로 안데르손으로 교체 윌셔가 전반에 클레버리한테 태클 걸어서 경고, 후반에 반 페르시한테 태클 걸어서 구두주의 -> 계속 놔둠. 결국 에브라 발등 밟고 퇴장.. - 혹사하면 오히려 역효과 에브라가 거의 전경기 풀타임 뛰던 최근 두어 시즌간 경기력 안좋다고 맨유팬들한테 엄청 까임. (뷔트너 위건전에서 데뷔골 넣을 때만 해도 에브라 당장 팔아버리라고 할 정도) -> 근데 이번시즌에 왼쪽풀백 로테이션 좀 돌리면서 오히려 회춘. - 아스날 팬들한테 오늘같이 굴욕적인 날이 또 있을까? 지난시즌까지 아스날의 주장이자 대들보였던 베
[2022 카타르 월드컵] 에콰도르 2 : 0 카타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2년 11월 20일 |
역대급 오심인거 아니냐고 난리였지만 VAR로 확인되서 다행이었던~ 요즘엔 정말 기술이 워낙 발전해서 ㅎㅎ 그래도 에콰도르가 금방 패널티와~ 에네르 발렌시아의 헤딩골로 사상 첫 개최국 첫경기 패배를 만들어냈네요. 카타르가 너무 경직된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는 첫경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