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뷔] Ent 01
By 너희를 만난 모든 순간이 花樣年華. | 2017년 8월 29일 |
에서 더 많은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활동합니다. [국뷔] Ent 01 데뷔만 하면 다 되는 줄 알았지. 데뷔만 하면 성공이라는 두 글자가 자연스럽게 따라올 줄 알았지. 남들에게 박수를 받고 내가 숨 쉬는 것마저 이슈가 되는 하나의 별이 될 줄만 알았어. 그렇지만 마냥 좋기만 한 건 아니더라. 내가 좋아서 시작했던 일이었는데 언젠가는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고 싶었던 덕은 한두 번이 아니야. 내가 쌔빠지게 노력해도 남의 눈에는 그게 아닐 수 있다는 걸, 세상은 내 입맛대로 굴러가지 않는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아버린 나에게 이렇게 많은 시련이 닥칠 줄은 몰랐지. 어린 날의 내가 꿈꾸던 화려함보다는 시련과 고통이 더 많은 걸까? 그런 걸까. *** "방탄소년단 일곱 명
RM LOST ! 로스트 노래 가사 해석 번역 뮤비 MV 듣기 곡정보 방탄소년단 BTS
By 모세스 (MOSES) 의 음악 여행 | 2024년 5월 24일 |
[결산] 2016 가요계 이모저모
By 한동윤의 소울라운지 | 2016년 12월 29일 |
한 해의 끝자락에 당도하면 꼭 기억이 희미해진다. 생생했던 일들도 어렴풋하게 느껴지는 마법의 시즌이다. 하지만 차근히 돌아보면 잃어버린 조각이 하나둘 머릿속에 들어온다. 그러다 올해의 풍경이 어느 정도 완성될 때 전과 다름없이 다사다난했음을 새삼스레 알아차린다. 2016년 가요계 역시 좋은 일도 많고 탈도 많았다. 2017년에는 기쁜 소식이 더 많이 들리길 바라며 굵직한 조각들을 정리해 본다. 프로듀스 101과 아이오아이 1월 말부터 전파를 탄 Mnet의 "프로듀스 101"은 우리나라에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일러 주는 바로미터다. 방송에 출연한 101명의 소녀, 혹은 성인 여성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중소 기획사에서 가수 준비를 하거나 혼자서 실력을
본인이 엑소 팬덤 언급 잘 안하는 이유
By http://mykpoint.tistory.com/ | 2017년 10월 16일 |
(에리들은 엑소가 제일 잘 패니까...) 본인이 주로 관찰하고 분석하는 팬덤이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 집단(이하 아미)이다 보니 가끔 엑소 팬덤인 엑소엘(이하 에리)은 안 까냐는 질문을 받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필자까지 끼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에리를 까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첫 번째로 에리 팬덤의 숙명의 라이벌 아미 팬덤들과 현재 연말 시상식 투표 기간으로 인해 과열되어 신나게 처맞고 때리고를 반복하고 있다. 두 번째는 다음 여초 까페 "여성시대"(이하 여시)로 과거에 에리들의 커뮤 장악으로 인해 고통받아왔던 여시회원들의 거센 반발이 시작된 이래로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엑소와 에리들의 문제 언행 작성 글이 끌어올려져 줘팸을 당하고 있다. 세 번째는 아미들을 제외한 타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