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 LG 타선의 ‘느낌표’ 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1월 12일 |
![히메네스, LG 타선의 ‘느낌표’ 될까?](https://img.zoomtrend.com/2016/01/12/b0008277_56941a04b3112.jpg)
LG 타선은 겨우내 큰 틀의 변화가 없습니다. 정상호를 영입했지만 이진영, 최승준, 나성용이 떠났습니다. 지난 시즌 팀의 발목을 잡았던 방망이를 보강하지 않고 스토브리그를 마무리한 셈입니다. LG는 젊은 타자들의 성장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아울러 외국인 타자의 어깨도 한층 무거워졌습니다. 한국에서 2년차 시즌을 맞이하는 히메네스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작년 6월 한나한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히메네스는 처음부터 빼어난 수비 능력을 과시했습니다. 좌우의 수비 폭이 넓고 어깨도 강했습니다. 자신의 앞으로 굴러오는 느린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송구하는 호수비를 자주 연출했습니다. 정성훈의 1루수 전환 후 LG의 고민이 된 핫코너를 든든하게 지켰습니다. 문제는 공격력이었습니다. 6월에는 10
[관전평] 8월 28일 LG:kt - ‘장준원 천금의 끝내기’ LG, 6-5 역전승으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8월 28일 |
LG가 연장 혈투 끝에 3연승을 달성했습니다. 28일 잠실 kt전에서 1-5로 뒤져 패색이 짙던 경기를 연장 11회 끝에 6-5로 역전승했습니다. 장준원이 데뷔 첫 끝내기 타점을 올렸습니다. 윌슨 6이닝 2피홈런 5실점 선발 윌슨은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2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5실점은 모두 중심 타선에 장타를 허용하며 기록했습니다. LG가 1-0으로 앞선 2회초 윌슨은 선두 타자 강백호에 좌중월 2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바깥쪽 커브가 덜 떨어진 탓입니다. 이때 좌익수 김현수가 타구의 각도를 맞추지 못해 뒤로 빠뜨린 것도 아쉬웠습니다. 유한준의 우전 안타와 배정대의 투수 땅볼로 강백호가 득점해 1-1 동점이 되었습니다. 4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백호에 중월
파죽지세 LG, ‘도루성공률’ 높여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6월 17일 |
![파죽지세 LG, ‘도루성공률’ 높여라](https://img.zoomtrend.com/2013/06/17/b0008277_51be3dbb58afb.jpg)
LG는 지난 주 전승무패를 기록했습니다. 우천으로 취소된 6월 12일 경기를 제외하고 한화전과 넥센전으로 이어진 5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최근 LG는 시즌 초반 가뭄에 시달렸던 장타가 터지면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펼쳐진 5경기에서도 매 경기 홈런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LG 타선이 지속적으로 장타를 펑펑 터뜨릴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애당초 거포가 적은 팀인데다 타자들의 타격은 한 시즌을 치르다보면 기복이 있기 마련입니다. 현재와 같은 타격의 절호조가 잦아들 가능성도 상존합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승부처에서 꼭 필요한 1점을 얻어내는 공격의 짜임새를 갖추는 일입니다. 장타나 연속 안타가 터지지 않을 때 1점 승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루 플레이가 매
2024.5.13 kbo 순위, 다음 일정
By 내친구 타마마 | 2024년 5월 13일 |
![2024.5.13 kbo 순위, 다음 일정](https://img.zoomtrend.com/2024/02/02/0e5a825f-faf9-52ac-a44a-29aaabda6bf2.jpg)
![2024.5.13 kbo 순위, 다음 일정](https://img.zoomtrend.com/2024/05/13/3fd48283-727d-5ab2-a70a-de23b73c864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