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토리 - 3명의 거장이 다루는 뉴욕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24일 |
이번주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정말 많은 영화들이 포진해 있는 상항입니다. 다른 것보다도 영화제 기간이 겹쳐 있는 상황이고, 이 작품의 경우에는 한국 영상 자료원에 끼어 들어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불행히도 이 작품의 경우에는 다이제스트판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그도 그럴것이, 지원이 안 되는 작품에 관해서 리뷰를 등록 한다는 것이 쉬운 상황이 아니기도 해서 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볼 수 있으니 다행인 케이스라 말 하겠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일단 이 작품을 보게 된 경위부터 설명해야 할 듯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가 잘 없는데, 이 작품의 경우에는 1989년 작품이며, 지금 같은 시기에 열리는 영화제는 다큐멘터리 영화제이기 때문에 이 작품의 이야기를 할
"응징자"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9일 |
솔직히 이 영화, 감독이 영 문제라서 기대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전작이 내사랑 싸가지, 서유기 리턴즈 같은거 만들던 양반인데, 갑자기 무거운 영화라 말이죠;;; 양동근이 과연 이 영화로 새 전성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인지가 상당히 궁금해 지는데, 잘 되면 좋겠습니다.
"레이크뷰 테라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8일 |
사실 이 타이틀은 이번에 새로 산건 아닙니다. 이미 샀었다가 한 번 처분을 했었죠. 하지만 다시 보고 싶어서 결국 새로 샀네요. 아주 초기에 나온 소니 픽쳐스 타이틀 입니다. 다자인이 딱 그 때 그 시절이라고 생각 하시면 되요. 의외로 음성해설까지 모두 한글자막을 지원합니다. 디스크는 참.....강렬하긴 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말이죠.
아가씨, 2016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8일 |
박찬욱 필모그래피 깨기 10탄. <올드보이>와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스토커> 등에서는 시공간을 편집으로 여미고 저미는 방식을 통해 극중 인물들의 정신 상태를 감정해냈던 박찬욱. 그런데 <아가씨>에 이르러서는 본격적인 챕터 구성을 이용해 자기만의 <펄프 픽션>을 꾸며내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니까 이야기 자체가 갖는 흥미진진함도 있을진대, 결정적인 순간에서 만큼은 플롯 뒤섞기가 수훈갑이었다는 말. 극장 개봉 당시 처음 봤을 때도 그랬지만, 오랜만의 재감상에서도 히데코 아닌 숙희가 정신병원으로 끌려갈 때 임팩트가 꽤 강했걸랑. 그 이전 영화들에서는 촬영과 편집을 동반한 시각매체로써 영화가 갖는 힘에 몰두했던 느낌이라면, <아가씨>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