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30일 LG:KIA - ‘임찬규 4.1이닝 4볼넷 6실점 ’ LG 6연승 좌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30일 |
LG가 6연승에 실패했습니다. 30일 광주 KIA전에서 6-10으로 패했습니다. ‘4.1이닝 4볼넷’ 임찬규, 패전 자초 패인은 선발 임찬규의 제구 난조입니다. 임찬규는 1회말 삼자 범퇴를 제외하고 2회말부터 4회말까지 매 이닝 득점권 위기를 맞이하며 투구 내용이 불안했습니다. 2회말 2사 만루, 3회말 2사 2루, 4회말 2사 만루에서 실점은 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제구가 흔들렸습니다. 결국 5회말 임찬규는 실책이 수반되며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선두 타자 김선빈의 타구를 유격수 오지환이 1루 송구를 서두르다 악송구 실책을 저질러 출루를 허용했습니다. 1사 후 임찬규는 최형우에 볼넷을 내줘 1, 2루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나지완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빼앗겼습니다.
‘1군 체질’ LG 양석환, 핫코너 꿰찼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6월 4일 |
![‘1군 체질’ LG 양석환, 핫코너 꿰찼다](https://img.zoomtrend.com/2015/06/04/b0008277_556f73ba16602.jpg)
KBO리그의 1군과 2군, 즉 퓨처스리그의 차이는 현격합니다. 퓨처스리그를 평정하고도 1군에 자리 잡지 못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퓨처스리그 기록을 1군 무대와 비슷하게 유지하는 것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LG 양석환은 독특한 선수입니다. 퓨처스리그보다 오히려 1군 무대의 기록이 더욱 좋기 때문입니다. 그는 퓨처스리그에서 10경기에 출전해 0.194의 타율 1홈런 6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인상적인 수치는 아닙니다. 하지만 1군에서는 38경기에 출전해 0.274의 타율 2홈런 12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그는 2014년 2차 3라운드 28순위로 LG에 입단해 2015년 1군 무대 첫 해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신인 3루수로서 양호한 기록입니다. 이쯤 되면 ‘1군 체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양석환
승리는 가뭄 같을때 아름다운 법이다.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2년 7월 1일 |
안그래도 오란 장마가 안오던 덕 & 11에 이은 에이스의 통수작렬크리에 미미가 내 정신줄에 불을 질렀어!멘탈이 최근 4대강 혜택 못받는 논두렁마냥 쩍쩍 갈라지던중이었는데 최근 10전 1승 9패의 위엄용병 주장께서 연패를 끊어주셨네요. 6연패하면서 분위가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느낌이라 [연패는 있을수 있지만 요인이 너무 안좋았음]이거 커트하기가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올해 가뭄같이 메말라가던 LG팬들의 정신줄을 잠시 쉬게하는 비가 내리면서 일어난 쌍경사 지배스님의 덕아웃 노래자랑. ...부정적으로 보면 막장인 팀이라 놀자판이구나~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것들도 지네 연봉이 걸렸는데 못하고 싶진 않겠죠. 미미는 폭풍삭감 예약그런면에서 개그자랑식으로 그러는것도 나름 좋다 싶었습니다. 결의를 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