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링클레이터가 "Last Flag Flying" 라는 작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16일 |
이러니 저러니 해도 리처드 링클레이터 작품을 찾아보게 되는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영화적으로 굉장히 매력 있는, 하지만 통상적인 영화의 매력과는 거리가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시간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 정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감독이죠. 개인적으로 그래서 얼마 전에 나온 "에브리바디 원츠 썸!!" 같은 작품을 엄청나게 좋아했고 말입니다. 이번에는 약간 다른 바향으로 가는 듯 하지만 말이죠. 이번에 만드는 작품은 "Last Flag Flying"으로, 대릴 포닉산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직 해군 하사관들이 사기꾼의 도움을 받아 이라크에서 사망한 아들의 유해를 가져오려 한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배우진이 꽤 괜찮은 편입니다. 자그
제이미 폭스의 신작, "Sleepless"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25일 |
오랜만에 제이미 폭스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묘하게 큰 영화에서는 보기 힘든 연기 잘 하는 배우이죠. 다만 최근에 국내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이 아무래도 걸리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 문제로 인해서 좀 아쉽게 다가오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는 미셸 모나한과 같이 나오는 상황이 되기도 했습니다. 해당 지점으로 인해서 이번 영화에 관해서 기대하는 면이 생기기도 했죠. 일단 그냥 그런 영화일 가능성은 배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지켜보기는 해야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는 그럭저럭 이네요.
존윅3 파라벨룸 결말로 보는 존윅4 22년 개봉함!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월 25일 |
[인 디 아일] 블루미 마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12월 12일 |
블루칼라의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그렇다고 너무 잔인하게도 너무 낙관적으로도 그리지 않아 담담하니 풀어나가는 인 디 아일입니다. 보통의 한국영화는 그 안에서 꿈이라던지를 꼭 가져야한다던지 이러한 블루칼라를 중간단계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자신의 일로서 맡은 바를 확실히 그려나가는 모습에서 독일답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 안에서 소소하면서도 일상이야기를 주로 그려나가다보니 호불호는 상당히 갈릴 것 같습니다. 약간 심심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마트의 밤과 사람 사이의 거리 등 인상적인 영화였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십년을 같이 일하고, 파티하고 그리 친해보였지만 브루노(피터 쿠스)의 자살에 망연자실해지는 동료들의 모습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