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 유준상, "소년들" 포스터와 영화 소개 영상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30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별로 없기는 합니다. 사실 잘 아는 영화는 아니라서 말이죠. 그래도 배우진을 보면 어느 정도 들여다 봐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단 매력이 있어 보이긴 해서 말이죠. 게다가 정지영 감독의 경우에는 잘 나오는 경우에는 꽤 준수하게 나오는 측면도 있다 보니 한 번 지켜봐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물론 이 모든 것들을 뚫고 영화가 별로인 경우도 많이 봐 왔다 보니 긴장을 놓을 수는 없지만 말입니다. 시대극인건 확실한데, 저 시대에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 감독 특성을 생각 해보면......좀 미묘하긴 하네요. 그럼 영상 갑니다. 영화 소개를 하는데, 솔직히 아주 와닿는 지점은 사실 없어서 말이죠;;;
[Movie]1987 (1987:When the Day Comes, 2017)
By Secondming's guilty pleasure & etc | 2018년 1월 13일 |
#1 왕십리 CGV #2 영화적 재미보다는 의미, 가치를 담고 있는 영화.수업시간에 교과서로 들었던 내용을 영상으로 착실하게 담아냈다는 생각이 들었다. #3 김윤석이 출연시간이나 비중으로 따지면 주연인데 그에 걸맞은 존재감이 있지만 사투리가 뭔가 어색했다.월남했지만 여전히 북한 말투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였는데 중간 중간 배우 원래 말씨가 툭툭 튀어나오는 느낌.이전에 타짜, 도둑들, 극비수사, 검은사제들, 해무, 추격자 등 역할마다 잘 녹아들어서 말투가 어색하다고 느낀 적은 없었는데.그래도 포스는 어마어마했다. 특히 유해진에게 동이 얘기를 하면서 누나와 조카의 사진을 보여주고 지옥이 뭔지 설명할 때. ((((((((((((((((((((((((((((((((((((((((((스포)))))))))
"G.I. Joe 2: Retaliation" 트레일러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2월 30일 |
솔직히, 전 이 영화가 속편이 못 나올 줄 알았습니다. 전편이 제작비 대비로 재미를 너무 못 봐서 말입니다. 게다가 액션은 그럭저럭 쓸만 했는데, 영화가 영 엉망이라 말이죠. 아무튼간에, 하스브로가 주도해서 아직까지는 우려먹을 것이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결국에는 속편이 나오기는 하나 봅니다. 솔직히 한계가 분명히 있는 작품인지라 아무래도 걱정도 굉장히 많이 되는 작품이기는 합니다. 최소한 재미만 있다면야 크게 문제는 없겠지만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그래도 예고편은 꽤 괜찮네요.
택시운전사 (2017)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7년 8월 30일 |
2000년대 이후 광주 5.18 운동을 다룬 영화가 이 영화 전에는 화려한 휴가(2007) 이 있었죠. 화려한 휴가가 당시 시민군? 과 계엄군의 대립. 계엄군 내부의 상황. 진압할 당시 군부와 시민군의 대립을 다뤘다면 이 영화는 계엄령 당시 광주에 잠입한 외국인 기자와 그 기자를 데려간 택시기사의 시선에서 당시 광주를 보여주기 때문에 어찌보면 제한적이면서 분위기가 건조합니다. 하지만 그런 분위기에서도 느껴지는 계엄군의 폭력적인 진압과 작중 대사처럼 '이유없이' 구타당하고 총에 맞아야 하는 광주시민들의 모습은 눈가에 물기가 어리게 하는군요. 그렇지만 후반부 광주 택시기사들과 보안사 요원들의 추격씬은 의미있나? 빼도 아무 문제없을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