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서 왈가왈부 하는게 별 의미없는 일이긴 합니다
By 카페 타나나리브 | 2013년 11월 9일 |
셧다운제 처음 나왔을 때도 세상 끝난 것 처럼 떠들어 댔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운영되고 있는 중이고, 아청법때도 전국 2000만 범죄자 운운 했지만 저만 해도 아직 쇠고랑 안 찼고요(...). 이번에 중독법이 국회로 넘어가서 그에 따른 규제가 생긴다 해도 제가 마약범으로 잡혀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때도 뭐 다들 스팀 하고 북미섭, 일섭 돌리고 있겠죠 뭐. 국산 게임 시장은 어떡하냐구요? 에이, 언제는 뭐 멀쩡했나요. 다 알면서 왜들 그래요.
아이도 문화도 이해할 생각이 없는 꼰대의 발악
By Lair of the xian | 2013년 11월 11일 |
관련기사 - 명망있는 의학자이자 국회의원님 정도나 되는 분께서 이런 발악을 할 수밖에 없게 된 처지는 십분 이해합니다. 농담이나 빈말로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해합니다. 대표발의자로 질러 놓은 상태에서 이미 달리는 호랑이 등에 탄 모양새가 되었으니 멈출 수야 없으시겠죠. 여기에서 잘못되었다고 꼬리내려버리면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존심은 물론이고 의학박사로서의 체면도 다 구겨질지도 모르고. 게다가 최근 신의진씨 홈페이지도 마비되고 항의전화가 빗발치는 통에 개인적으로 짜증도 좀 나셨겠지요. 그러니 이해합니다. 그러나 용서할 수는 없습니다. - 용서할 수 없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신의진씨, 당신이 거짓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의진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쓴 포스팅에서 중독법에 대한 오해와 진
지금 게임협회가 해야할건 단순하게 서명운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3년 11월 5일 |
지금 협회 사이트는 올해 게임대상으로 인해 뻗었는데 이번 중독법안 관련으로 서명한 인원이 10만명이 넘었습니다. 한주도 안돼 10만이란 수치는 짧은 시간 많이 이룩한 수치입니다. 뭐 협회에서도 이 결과를 가지고 국회에 전달한다고 하니 나쁜 취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 과연 이 행동으로 법안 자체를 막을수 있을까? 라는 의문엔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됩니다. 셧다운제도 게임 업계는 감정에 호소했고, 신의진법 , 손인춘법 발의 그리고 황우여 대표의 발언까지 이어질때까지 게임업계와 협회는 준비한게 무엇이었나 고민이 됩니다. 이번 공청회의 진행과정을 보면 딱 답이 나옵니다. 찬성측은 말이 되던 안돼던 간에 관련 사료를 엄청나게 모아놨습니다. 넵 반대 측면에서는 저건 말도 안됀다. 라는 자료가 별로 없거나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