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 모킹제이 - 볼만 하지만 전편보다 아쉬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11월 16일 |
드디어 이 영화도 슬슬 결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 말이 아주 어울리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가 파트1과 파트2로 나눠질 거라는 이야기가 이미 있었던 상황이고, 그 문제로 인해서 영화의 진정한 결말은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이 문제는 그렇게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주 나쁘지 도저히 지나갈 수 없다고 말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문제가 전에도 여러번 있었으니 말이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영화를 관성으로 본다는 말을 하는 경우가 간간히 있는 상황입니다. 보통은 시리즈물의 시작을 본 상황에서 주로 이야기가 되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대체 이 빌어먹을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는가가 궁금해진 상황이라
라라랜드
By 나의 목소리 | 2016년 12월 12일 |
(스포 있음) -<라라랜드>꿈과 열정, 사랑을 가진 이들이 사는 세계를 보고 왔다. 꿈, 열정, 사랑, 이 세 가지 키워드로 <라라랜드>를 적어본다.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은 재즈 피아니스트다. 재즈가 죽어가는 것을 안타까워 하며 재즈 전용 클럽을 만들려는 '꿈'을 가지고 있다.절대 누구에게도, 돈에도 굴복하지 않는 낭만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다. 미아(엠마 스톤)는 배우 지망생이다.유명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으나 그에 걸맞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미지수다.멋진 꿈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선 세바스찬과 미아는 동일하나, 세바스찬은 타인의 시선과 자본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미아와 다르다. 미아는 그저 타인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유명 배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사랑의 강렬함과 자연스러움에 관하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22일 |
결국 이 영화도 추가 되고 말았습니다. 몇몇 영화에 관해서 도저히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에 바로 얼마 전 매우 많은 영화를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만, 이 영화 덕분에 계속해서 한 주에 최도 두 편 이상은 소화 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해 했던 영화였기 때문에 뺄 수도 없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물론 이 영화 외에도 볼 영화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도 있기는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먼저 할 이야기는 사실 감독입니다만, 저는 감독에 관해서는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이 엠 러브 정도는 본 것으로 되어 있기는 합니다. 당시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골
그래비티(Gravity, 2013)
By blanket | 2013년 10월 24일 |
그래비티 산드라 블록,조지 클루니,에드 해리스 / 알폰소 쿠아론 나의 점수 : ★★★★ 영상미는 만점. 스토리는 글쎄? 반드시 3D 아이맥스로 봐야하는 영화라는 데 나도 동감.하지만 이 말은 영상미와 특수효과가 정말 좋다는 의미도 되지만 역으로 그걸 빼면 별 것 없다는 뜻도 된다.유독 호평이 많아서 기대감이 컸던 탓인지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조금은 단조롭지 않았나 싶다. 특히 대사로만 이뤄진 앞부분은 압도적인 영상미에도 불구하고 살짝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었다.드라마틱한 SF보다는 대자연에 맞서는 인간성의 한계와 극복을 보여 주는 측면이라면..나쁘지 않았던 것 같기도. 그래도 우주 공간을 탐험하는 듯한 실감나는 효과와 뻔한 SF 공식에서 벗어난 시도는 정말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