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즌 끝 ㅠㅠ
By 훈멍깽씨의 미드기록장 ㅋ | 2014년 4월 14일 |
4시즌 진짜 개 레젼드 믿고보는 갓임리스 찬양합니다 사랑해요 씨발!!!!! 특히 시즌 중 에피 11은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하고 치밀한 연출 구성으로 40분동안 숨도 못쉬고 시청하게 만듦 피오나 시궁창환경에서는 구더기 밖에 못 된다는걸 몸소 보여줌(또는 행동에는 결과가 따라온다)은 좋지만 그래도 너무함 ㅠㅠ 이렇게 이쁜데 잘 될 확률도 크지 않나여? 발찌 때문에 존나 뛰어서 집에 오는거 보고 내 가슴을 쥐어짬 ㅜㅜ 실질적 가장이라지만 그 때문에 포기한 것도 많고 존나 고생하며 살았는데 순간의 일탈도 허락이 안되다니 개불쌍.. 립 여성 편력은 시발놈이 맞긴 한데 애도 진짜 고생 많이 함. 특히 가정에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서 좋음.
Shameless
By 훈멍깽씨의 미드기록장 ㅋ | 2013년 1월 31일 |
1시즌 2시즌 극단적으로 가난하지만 그래도 하나같이 다 훈훈한 6남매가 살아가는 이야기 ㅜㅜ 아버지인 프랭크나 잠깐 나왔던 엄마는 둘다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많은데 그것도 참아주는 착한 아이들. 캐릭터들이 밉지 않고 각자 개성이 넘쳐서 러닝타임이 50분정도 되는데도 금방금방 봐버리고 만다. 부모가 아무리 ㅈ같아도 저렇게 의지할 만한 형제가 많으면 행복할 것 같음. 우애가 무척 깊기도 하고. 근데 중간중간에 너무 리얼한 씬들이 많아서 절대 혼자봐야 한다 ㅋㅋ 오프닝부터 좀... 매화 볼 때마다 스티브 엉덩이 보면서 시작함ㅋㅋㅋㅋ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은 이안이 피오나에게 자신이 게이임을 고백할 때. "알고 있었어" "그래도 넌 여전히 똥싸개야" 얼굴이랑 몸매만 이쁜게 아녀 이언니는 ㅠㅠ 그리고 난 왜 립
소녀가장 언니, 첫사랑에 빠진 여동생 - 미드 '셰임리스'
By 미드114 - 로즈의 미드 이야기 | 2016년 3월 5일 |
미드를 보다보면, 쉽사리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기 힘든 작품들도 없지 않은데요.'셰임리스'가 바로 그런 작품입니다. ^^;;; 제목부터가 '부끄러움을 모르는'인 만큼, 주인공 겔러거 집안 사람들은 거리낌없이... 온갖 일을 저지르며 살아갑니다. 아무래도 식구 수는 많은데, 생활비가 부족해 경제적으로 힘든데다, 질병 등에 시달리는 가족도 있다보니, "일단 살고보자"라는 마인드도 있고요. 어떻게 보면 '가족극'이라기보다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쪽에 가깝다고 할까요 ㅋㅋ 황당 그 자체 언빌리버블 이런 반응을 하게 되거든요 ^^;;;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누구나 마음 붙일 캐릭터가 한두명은 있을거라고 생각하는 미드입니다. 캐릭터에 착착 달라붙는 배우들의 호연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에 한몫 합니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