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소녀 x 암네시아 1~4화 감상.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2년 5월 2일 |
유우코 짜응 헠후헠후헠후헠후헠후헠후헠후헠후헠후헠후헠후 이 작품은 유우코 한명만 믿고 달리는겁니다 헠후헠헠후헠.. ....농담이 아니라 진짜 유우코가 다 짊어지고 고난의 행군을 하는 작품이라[...] 원작을 무척 재미있게 봐서 애니는 어떨까 기대를 좀 했는데 아쉬움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작화 & 연출 & 전개 등등등. 말 그대로 성우 빼고 다 불만입니다[...] 이번 4화에서는 보면서 이거보다 더 잘 만들수 있었을텐데...라는 탄식까지 나왔[...] 그래도 움직이는 유우코 짜응을 볼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치가 있는 작품이긴 합니다. 헠후 헠후 어떻게 저게 중3이야 헠후헠후헠후헠후 ㅠㅠ
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4월 4일 |
되게 오래된 작품인데, 드디어 깨긴 깼다. 1. 짧은 분량 솔직히 가장 맘에 드는 항목. 항간에는 버그없이 80분만에 깨는 것도 있었다. 아웃라스트는 70분이었지 아마. 이건 헤매지 않고 딴 짓 않한다는 가정하에 플레이한 것이므로 보통의 플레이어의 플레이는 어차피 이것의 +a 시간대의 플레이타임을 가지게 될 거다. 솔직히, 별로 시간을 길게 할애할 정도로 재미나거나 특출난 것이나, 아름다운 배경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라서 짧은 게 적당하다고 본다.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도 13시간 잡고 엔딩볼 수 있었던 이유는 보통 10시간내로 깬다지만 알게 뭐야 잠입액션게이머계의 수치 배경에 묘한 인상을 남기는 요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게임은 짧고 굵다. 지리멸렬하게 의미없는 군더더기를 두지 않고 깔끔하게
암네시아(Amnesia), 도대체 얼마나 무섭길래?
By 진리를 찾아 나서는 끝없는 여행 | 2013년 1월 7일 |
이미지 출처: 구글링 (3시간정도 진행한 소감입니다. 그 3시간조차 네타당하기 싫으신 분은 뒤로가기 해 주세요) 공포를 주제로 한 게임을 저는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아니, 해보고 싶은 생각을 가진적도 없네요. 아마 제가 해본 유일한 게임이라면 얼론인더다크(Along in the Dark)1,2편만이 유일한것 같습니다. 도스게임을 즐기던 당시에는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액션이나 어드벤쳐 게임이 그렇게 많지 않았었고(물론, 4d Boxing같은것은 있었지만), 적당한 퍼즐에 액션이라는 이유로 구입하여 동생이랑 같이 엔딩을 보았었죠. 하지만, 당시에도 공포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 다른 느낌을 가지지 못했었습니다. 물론, 살짝 살짝 중간에 놀랄때도 있었지만 그걸 공포라고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