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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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

되게 오래된 작품인데, 드디어 깨긴 깼다. 1. 짧은 분량 솔직히 가장 맘에 드는 항목. 항간에는 버그없이 80분만에 깨는 것도 있었다. 아웃라스트는 70분이었지 아마. 이건 헤매지 않고 딴 짓 않한다는 가정하에 플레이한 것이므로 보통의 플레이어의 플레이는 어차피 이것의 +a 시간대의 플레이타임을 가지게 될 거다. 솔직히, 별로 시간을 길게 할애할 정도로 재미나거나 특출난 것이나, 아름다운 배경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라서 짧은 게 적당하다고 본다.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도 13시간 잡고 엔딩볼 수 있었던 이유는 보통 10시간내로 깬다지만 알게 뭐야 잠입액션게이머계의 수치 배경에 묘한 인상을 남기는 요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 게임은 짧고 굵다. 지리멸렬하게 의미없는 군더더기를 두지 않고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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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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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Z STACCATO|2025년 12월 13일|게임

사일런트 힐 F를 클리어 했습니다. 아직 2회차까지만 했는데, 5회차까지는 해야할 것 같아요. 엔딩만 다른 것이 아니라 보스를 포함해서 영상도 달라서 다른 체험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실은 사일런트힐이라는 시리즈와 1960년대 일본 여고생이라는 설정이 너무 이질적이라서 관심이 없었는데, 서로이웃 데커드님이 9회차까지 플레이했다는 포스팅을 보고 시작하게 되었네요. 왜 그 시대와 여고생으로 선택했는지는 아마 가부장제와 성차별이 가장 심했던 시절을 택하기 위해서 선정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때문에 더 성차별적인 게임이 된 느낌도 있습니다만, 이 또한 작품의 메시지일 수 있겠지요. 호러 장르이기 때문에 무섭지 않을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