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도리를 찾아서' 역대 1위 스타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6월 20일 |
우리나라에는 7월 7일 개봉하는 '도리를 찾아서'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픽사의 신작이며 '니모를 찾아서'의 속편입니다. 전작은 2003년에 개봉해서 3D도 없고 티켓값도 지금보다 낮았던 시절에 전세계적으로 9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한 엄청난 히트작이었죠. 당연히 북미 기대치는 엄청 높았고, 첫날부터 기대치에 걸맞은 성적이 나왔습니다. 4305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억 3618만 달러, 관당 수익은 무려 3만 1634달러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13년 전 '니모를 찾아서'가 개봉했을 때 첫주말 수익은 7025만 달러였죠. 종전에 애니메이션 오프닝 1위는 '슈렉3'의 1억 2163만 달러였는데, 실로 오랜만에 그 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해외수익 5천만 달러를 합쳐서 전세계 수익은
'신비한 동물사전' 북미 개봉 첫날 성적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1월 20일 |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핀오프작 '신비한 동물사전'은 우리나라에도 이번주에 같이 개봉했죠. 워너브라더스는 새로운 돈줄을 확보하겠다는 듯 이미 5부작 시리즈화를 발표한 상태이며, 이 영화를 연출한 (그리고 해리포터 5, 6, 7 파트1, 2까지 연출한)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5부작 전부를 감독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가 시작되기 70년 전의 이야기로, 해피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교과서인 신비한 동물 사전'을 작가 뉴트 스캐맨더가 집필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414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날인 금요일 2970만 달러로 데일리 차트 1위를 차지. 첫주말 수익 예상치는 9천만 달러 이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북미 반응은 평론가, 관객 모두 호평이고요. 여
국내 박스오피스 '국제시장' 호빗을 누르고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4년 12월 23일 |
총제작비 18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국제시장'이 '호빗 : 다섯 군대 전투'를 누르고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윤제균 감독 연출,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주연. 966개관을 잡고 몰아쳐서 첫주말 113만 9천명, 한주간 155만 6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121억 2천만원을 기록. 출발은 좋습니다만 손익분기점이 600만명인 영화다 보니 한동안 추이를 지켜봐야할듯. 줄거리 :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 그는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이 없다. ‘괜찮다’ 웃어 보이고 ‘다행이다’ 눈물 훔치며 힘들었던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최고 평점과 상이한 12년만에 시리즈 최저 관객수 동원 흥행 호우주의보 경고!
By 처뤼의 아로새기다 | 2023년 7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