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21 목요일 : 다큐멘터리 '아 유 레디' ARE YOU READY?, 2013
By 밤에 걷다 | 2015년 5월 21일 |
![150521 목요일 : 다큐멘터리 '아 유 레디' ARE YOU READY?, 2013](https://img.zoomtrend.com/2015/05/21/b0304540_555d511723c70.jpg)
허원 감독 한국의 역사에서 기독교의 위치는 사실 언제나 논쟁적이었다. 일제시대에는 친일을 했고, 이후 정세에 따라 재빠르게 친미로 돌아섰으며, 독재 시대에는 친박이었고, 현재에도 극우보수 진영에는 심심치 않게 기독교 단체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그들은 권력을 쫓았고, 부를 축적했으며, 이제는 거대 글로벌 기업의 외향을 띈다. 심지어 춘천의 어느 교회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 간판을 달고 있다. 그걸 보고 '교회도 체인점을 내나?'하고 혀를 끌끌찼던 기억이 있다. 다큐멘터리 '아 유 레디'는 기독교의 자기 반성적인 다큐멘터리이다. 신사참배에 나섰던 과거를 돌아보고, 선교의 역사와, 북한에서의 교회, 그리고 현재의 교회를 돌아보며 올바른 미래의 길을 전망해본다. 언제나 그렇듯 예외는 있었다. 일제시대에도 독립
손도끼를 휘두른 히치하이커
By DID U MISS ME ? | 2023년 1월 14일 |
운전을 하던 한 중년의 백인 남성이, 길가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흑인 노동자를 향해 고의적으로 차를 몰아 부딪혔다. 이어지는 인종차별적 언사와 그를 말리려던 행인들에 대한 폭행. 그 때, 마치 그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기라도 했던 것인양 지나가던 히치하이커가 그 악당을 물리쳐낸다. 그것도 손도끼로 여러 차례 그 머리를 가격 하면서 말이다. 그러나 악당의 악행에 대한 존재감이 엄청났던 상황이기 때문에 그 주변에 있던 당시 사람들은 물론 취재하러온 기자들 조차 그 히치하이커의 이상한 면모에 대해 제대로 보지 못했다. 오히려 그를 영웅으로 치켜 세우기까지. 그런데 암만 다시 생각해봐도 좀 이상하지 않은가. 지나가던 히치하이커 청년이 대체 왜 손도끼를 들고 다니는 것이며, 그 악당이 굉장히 큰 잘못을 저질렀던 것
"Pandas" 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27일 |
!["Pandas" 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나오네요.](https://img.zoomtrend.com/2018/03/27/d0014374_5a901d1d07cf2.jpg)
솔직히 다큐멘터리 영화는 이제는 좀 무섭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너무 많이 몰리는 시즌에 있다 보니, 반드시 봐야 할 영화가 같이 올라가게 되면 정말 기묘하게 다가가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이 작품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국내 개봉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그나마 아이맥스로 찍은 작품이다 보니 비수기 언젠가 할 거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이죠. 그것도 국내 개봉이 보장되었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래도 이런거 좋기는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귀여워요.
마돈나 : 라이크 어 버진 - 마돈나를 학술적으로 보여주는 지루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월 27일 |
![마돈나 : 라이크 어 버진 - 마돈나를 학술적으로 보여주는 지루함](https://img.zoomtrend.com/2013/01/27/d0014374_50f283ababb6a.jpg)
웃기는 주간입니다. 솔직히 두 작품이 다 간단하게 이야기 될 만한 부분들은 아니라서 말입니다. 게다가 두 편이 나란이 가수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괴상한 주간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게다가 이렇다 보니 할 말이 애매하게 들어가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적당히 잘 해결을 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죠. 그나마 재미라도 있으니 다행이라고 하겠지만, 이 작품이 그래도 가큐멘터리라 말이죠....... 아무튼간에 리뷰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면 약간 웃기는 사실 하나가, 전 마돈나 음악을 들은지가 생각보다 오래 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제가 시작한건 아마 Music 엘범이 나왔던 그 시절이 시작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죠. 당시에 마돈나가 컴백 했다는 것으로 아주 난리가 났었고, 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