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의 신작, "로마의 휴일"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8월 3일 |
이 영화에 관해서 가장 먼저 걱정이 되게 만드는 것은 사실 제목입니다. 아무래도 워낙에 유명한 작품 이야기를 끄집어 낸 것이 좀 불편한 것도 있고 해서 말입니다. 인생 역전을 꿈꾸며 현금 수송 차량의 현금을 탈취한 사람들이 클럽에 숨어들어 인질극에 연관되어 벌어지는 이야리라고 하네요.
마이클 패스벤더 曰, "어쌔신 크리드 촬영은 9월에 시작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30일 |
개인적으로 어쌔신 크리드 게임을 거의 해 본 적이 없어서 뭐라고 하기가 좀 그렇기는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추천하기는 하는데, 제가 잠입 액션 게임에는 영 적응을 못해서 말입니다. (같은 이유로 메탈 기어 솔리드, 히트맨 시리즈 모두 그닥 재미있게 못 하는 편입니다. 잠입 보다는 주로 액션성에 점수를 주는 쪽이라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어쌔신 크리드가 영화화 되기로 한 뒤로 소식이 나오기는 하는데, 솔직히 언제 나올 것인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예정일만 있었습니다. 일단 그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왔죠. 일단 이번 영화는 올 9월에 촬영 할거라고 마이클 패스벤더가 말 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각본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좋은 각본 관련해서 계
"마담 뺑덕" 티져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26일 |
이 영화도 슬슬 굴러가고 있는 듯 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 이유는 그동안 나왔던 수많은 사진의 압도적인 포스 때문이기는 합니다. 영화 스틸컷이 아닌 패션에 관련된 사진이라고 말 해도 믿어도 될 듯한 이미지들이 계속해서 반복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 영화는 아무래도 미묘한 구석이 있을 거라는 생각도 자꾸 들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가 과연 무엇을 더 끄집어낼지는 좀 지켜보기는 해야겠죠. 일단 포스터 분위기는 참;;;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상당히 매혹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네요.
원더스트럭
By DID U MISS ME ? | 2018년 5월 9일 |
뭘 만들고 싶었는지는 알 것 같다. 그것은 흑백 무성 영화 시대에 대한 존경일 수도 있었고 뉴욕이라는 도시에 바치는 애가일 수도 있었으며, 또는 운명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탐구였을지도 모른다. 하다못해 그냥 예쁜 영화 만들고 싶었던 것일 수도 있지. 진짜로 후반부는 수공예 영화가 있다면 이런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기가 막히게 예뻤거든. 하지만 결국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이야기이고, 메시지다. 영화를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은가, 라는 질문은 그래서 꽤 중요하다. 귀에 딱지가 나도록 영화 수업 시간에 강조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 영화는 그 부분에서 엄청나게 큰 패착을 저지르고 만다. 무미건조한 두 어린 소년 소녀의 모험담을 보며 조금만 더 기다리면 곧 흥미진진 해질 거야 싶다가도 그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