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스파이,Spy
By 파란 콜라 | 2015년 9월 5일 |
역사상 이런 스파이는 정말 없었다. 에이젼트 코디뱅크스나 킹스맨은 남자 주인공이였고.. 속편이 나올리는 없겠지만.. 속편이 나온다면 제이슨 스타덤의 역활이 좀더 두드러졌으면.. 이 영화에서 역활이 약하다는 건 아닌데, 액션장면이 너무 없다. 가장 눈에 띄는 건..아무래도..정말 갖고싶었던 똥가방.ㅋ 주드로도 예전의 그 젊은 모습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말끔하다. 앞으로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기대가 된다.
[007 스카이폴] spy? SPOOK!!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11월 8일 |
해외를 다루는 MI6보다는 이번엔 자신들의 문제를 돌아본다는 점에서 MI5를 다룬 영드 spooks가 생각나는 007 스카이폴이었습니다. 드라마 중에서도 손에 꼽고, 스파이 드라마에서는 최고로 치는 spooks인데 국내 안보를 담당하면서 특수장비보다는 스파이들이 몸으로 하는 기술들이나 심리묘사가 참 ㅠㅠ)b 엇..삼천포로 빠졌.. 개인적으로 이번 영화에서 개연성면을 뺀다면 액션도 괜찮았고 유려한 영상미와 인물들에 집중한 드라마가 좋았었네요. 피어스 브로스넌의 007류는 별로였던지라 다니엘 크레이그로 넘어오면서부터 만족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007을 빼고서라도 다니엘 크레이그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ㅎㅎ 50주년과 007 구세대와 신세대를 잇는 작품으로서는 손색이 없었습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관상' 압도적인 기세로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9월 17일 |
추석 시즌을 노리고 개봉한 사극 '관상'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우아한 세계'의 한재림 감독,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주연. 무려 1190개의 개봉관을 잡고 대대적으로 몰아친 끝에 첫주말 189만 2천명, 한주간 260만명이 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흥행수익은 138억 4천만원. 순제작비 70억원, 총제작비 100억원으로 손익분기점 300만명. 하지만 첫주 흥행만 봐서 손해볼 걱정은 전혀 없는 페이스로군요. 배급력에 힘입은 바도 크긴 하겠지만 어쨌든 추석 대목을 맞이하여 왕좌를 차지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적입니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천재 관상가 내경. 처남 ‘팽헌’, 아들 ‘진형’과 산속에 칩거하고 있던 그는 관상 보는 기생 ‘연홍’의 제안으로 한양
국내 박스오피스 '샌 안드레아스'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6월 9일 |
드웨인 존슨 주연의 재난 블록버스터(!) '샌 안드레아스'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북미에서는 한주 빨리 개봉해서 1위를 차지했지요. 연출은 브래드 페이튼 감독이 맡았는데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에서 드웨인 존슨과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847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72만 4천명, 한주간 92만 3천명으로 여름 블록버스터로서 준수한 출발을 보여줬습니다. 줄거리 :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마침내 끊어져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자 구조헬기 조종사 드웨인 존슨은 사이가 멀어진 아내와 함께 외동딸을 구하기 위해 최악의 상황 속으로 뛰어든다. 세상이 무너지는 마지막 순간, 당신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2위는 전주 1위였던 '매드맥스 : 분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