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7일 |
생각해 보니 이 영화는 한국 영화이고 꽤 유명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서 본 기억이 전혀 없는 작품입니다. TV에서도 마찬가지이고 말이죠. 제가 멜로물을 그다지 찾아다니면서 보는 타입은 아닌지라 아무래도 이런 상황이 좀 벌어지는 듯한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결국에는 이 영화를 알려면 일단 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그 상황이 좀 더 복잡하게 돌아간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결국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가 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캐서린 헤이글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이 아가씨 웃기는 연기로 주로 기억이 되는데, 갑자기 진지해 지는군요. 그것도 잘 하겠죠.) 배우는 그렇다고 할 수 있는데, 감독이 의외로 벤 르윈 입니다. 이 남자가 사랑하는 법 이라는 영화로 역시나
"닌자 터틀"이 결국 리메이크 되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8월 7일 |
닌자 거북이 시리즈는 참 기묘한 상황을 여럿 겪었습니다. 과거 애니메이션은 이래저래 남자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가 잠시 좀 더 어린 연령층을 포섭 하려고 했다가, 다시 연령층을 높게 잡는 식이었죠. 아이러니하게도 그래픽노블쪽은 성인용에 가까웠는데 말입니다. 파라마운트측에서는 여전히 하스브로와의 협력을 놓치 않고 있어서 트랜스포머와 닌자 터틀의 실사 영화를 굴렸습니다. 하지만 결국 닌자 터틀은 리부트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2편의 흥행이 아주 잘 됐다고는 말 하기 힘든 데다가, 비평면에서는 바닥을 기었죠. 덕분에 리부트 대상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
"헬보이" 리메이크의 악역이 결정되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0월 30일 |
헬보이 신작은 불행히도 감독이 바뀝니다. 그리고 헬보이 배우도 바뀐다고 하더군요. 이번의 메인 악역은 블러드 퀸 이라고 하더군요. 배역은 밀라 요보비치가 맡았다고 합니다. 약간 황당한게, 이번에 브룸 교수를 맡은 배우는 오히려 이언 맥쉐인이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