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좋았더 '머니볼' 리뷰
By 꿈은 닐 카프리 인데 현실은 챈들러 빙 | 2012년 12월 29일 |
'머니볼' 이라는 이론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브래드 피트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브래드 피트가 머니볼을 제작하고 주연을 맡는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매우 관심이 많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은 '머니볼'을 직접 눈으로 봤을 땐, 생각보다 실망이라는 느낌이었다. 왜 이 영화를 극찬하는지 왜 '브래드피트'가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으로 까지 언급이 되는지 이해가 안됐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고 영화를 반복해서 볼수록 이 영화가 왜 최고의 영화로 칭송 받는지 이해가 되었다. 정말 미래에 대한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은 시점에 있는 내가 본 영화 중에서 최고가 아닌가 싶다. ' 당신은 자신이 평생 동안 해오던 게임에 대해서 놀랄 만큼 이해하지 못 하고
인사이드 맨 Inside Man, 2006_'20.8
By 풍달이 窓 | 2020년 8월 3일 |
[범죄/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 미국, 128분] 쬐금 끝이 난해한 영화 그러나, 이해할 수 있다. 인질들에게 똑같은 옷을 입히고,또 인질들 속에 들어가 인질들이 납치범을 알아채지 못하게 하는.... 천재인가? 영화 전체적으로는 죄를 짖고 부귀영화를 누리는꼴(?)을 못보겠다는 강한 메세지가 있다. 나찌하에서의 부귀영화가후대까지 온전(?)하게 승계하게 할 수 없다는...... 덴젤워싱턴의 능글능글한 연기와조디 포스터의 부티나는 연기가 돋 보인 영화다 줄거리범인은 사라지고 은행은 털리지 않았다평범한 일상이 흘러가는 도심, 월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은행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 강도에 의해 순식간에 점령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과 인질이 누구인
오션스 12, 2004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17일 |
속 빈 강정 같은 속편. 솔직히, 전작 <오션스 11>과 속편 <오션스 12> 사이의 괴리에 비교할 수 있는 건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와 <킹스맨 - 골든 서클> 관계 뿐일 것. 그 정도로 엄청나게 실망한 속편이었다, 개봉 당시에. 그리고 역시 거의 15년 만에 다시 본 영화는, 여전히 구렸음. 전작의 명성에 먹칠을 할 정도로. 스포일러 트웰브! 가장 큰 실수는 범죄 과정에 설득력이 없었다는 것. 까놓고 말해 '대니 오션'과 그 일당들이 다시 큰 판을 벌여야만 하는 이유와 그 동기는 괜찮게 느껴졌다. 전작의 악당이자 피해자였던 '테리 베네딕트'가 '대니 오션과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반 협박하는 시퀀스는 참 마음에 들었다고. 이야기 전개가 한 방
UHD-BD 리뷰 - 애드 아스트라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1년 3월 23일 |
이번 시간에 다루는 리뷰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로 북미에선 2019년/ 한국에선 2020년에 발매된 애드 아스트라 4K UltraHD Blu-ray (이하 UBD)에 대한 리뷰입니다. (링크) UHD-BD 리뷰 - 애드 아스트라 애드 아스트라는 배우에 대한 개인적인 호감 때문에 본 영화인데, 보고 나서는 새삼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전작들도 돌아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왜 그랬을지는 음... 직접들 보시라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네요.^^ 그럼 언제나처럼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