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워먼>-가부장 제도의 원시적인 야만성에 대하여
By B급 블로그:I M Holic | 2018년 4월 14일 |
![<더 워먼>-가부장 제도의 원시적인 야만성에 대하여](https://img.zoomtrend.com/2018/04/14/c0036606_5ad1d2e5bdb13.jpg)
한 줄 요약 - 현대의 가부장적 제도가 과연 문명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 지극히 가부장적인 크리스는 변호사이자 1남 2녀를 자식으로 둔 가장입니다.그는 사냥을 나갔다가 우연히 원시적인 습성을 가진 한 여자를 발견하고 그녀를 사로잡아 문명인으로서 교화시킨다는 명목으로 그녀를 생포해 집으로 데려옵니다.하지만 그는 집 안에서 지극히 권위주의적인,좋은 아버지는 아니었고 그의 부인과 딸은 그녀를 몹시도 두려워 합니다. <메이>와 <마스터즈 오브 호러>에서 [식 걸]이라는 에피소드로 잘 알려진 럭키 맥키 감독의 영화입니다.메이가 워낙에 수작이었던지라 호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의 이름을 한 번 정도는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 이 영화는 놀랍게도 속편이며 전작이 있는 영화입니다
에이리언 : 커버넌트 - 공포와 스펙터클 사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10일 |
![에이리언 : 커버넌트 - 공포와 스펙터클 사이](https://img.zoomtrend.com/2017/05/10/d0014374_58fa0b76b0b65.jpg)
이 영화에 관해서 아무래도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에이리언 관련해서 이래저래 물건들이 모이고 있는 상황이고, 결국에는 이로 인해서 영화가 뭘 보여줄 것인지에 관해서 매우 궁금한 상황이 되어버린 겁니다. 특히나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절대 피해갈 수 없단느 생각을 하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선택하게 된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전작에 관해서 매우 만족했기 때문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바로 이전 작품이 프로메테우스였기 때문이죠. 솔직히 웬만한 최근 공포영화에 비해서는 공포의 역할이 매우 덜한 느낌이기는 했지만 정말 생각할만한 면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떡밥에 관한 부
2019 기아 쏘울 후속(SK3) 스파이샷
By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 2018년 4월 16일 |
![2019 기아 쏘울 후속(SK3) 스파이샷](https://img.zoomtrend.com/2018/04/16/a0001620_5ad4860e436ee.jpg)
지난주에 발견한 기아 쏘울 후속모델입니다. SK3이라는 개발명으로 알려진 차세대 쏘울은 여전히 2박스형을 유지하여, 전체적 형상과 비례가 기존 쏘울과 비슷합니다. 헤드램프는 가로로 긴 LED DRL과 헤드램프가 위아래로 분리된, 현대 코나 등지와 비슷한 느낌을 띌듯 하고요. 언론들에서 2015년 공개된 트레일스터 컨셉트의 영향을 받아 전고가 높아질거라는 관측을 많이들 쏟아냈으나, 필자가 발견한 쏘울은 기존의 1,2세대 쏘울과 크게 다를게 없는 낮은 지상고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년 전의 트레일스터 컨셉트가 전기모터로 뒷바퀴 힘을 보태는 e-4WD, 그리고 높은 지상고로 산길을 힘차게 등판하는 모습을 어필했는데, 차기 쏘울에 별도의 e-4WD 버전이 생길지, 아니면
보드게임 문명 후기
By 메모선장의 블루하우스 | 2013년 8월 26일 |
한글판으로 정식 출시되어 화제가 된 게임 문명. 세팅과 설명에 농담 섞어 1시간 정도가 걸렸다. 초라한 시작. 국가는 이집트, 러시아, 미국 3국이었다. FFG답게 방대하기 짝이 없는 컴포넌트. 게임에서 승리하는데는 네가지 방법이 있다. 기술 개발을 거듭해서 우주선을 먼저 쏘아올리는 기술 승리, 문화 수치를 최대로 올리는 문화 승리, 경제규모를 최대로 올리는 경제 승리, 상대 수도를 파괴하는 군사 승리가 그것인데, 게임을 한 번 해본 느낌으로는 기술 승리가 가장 쉽지 않은가 싶다. 게임은 수도 하나로 시작하며, 미탐험 영역으로 개척자를 이동시켜 새로운 도시를 두 개까지 만들 수 있다. 각 도시에서는 인접한 8칸에 있는 자원을 매턴 수확하는데, 주요 자원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벽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