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보고 왔습니다.
By 덕질의 의미 | 2012년 4월 27일 |
어벤저스는 보고 안 보고의 문제가 아니라 몇 번 보느냐의 문제입니다.by. 이십오 님(...) 두 번 볼 거예요. 세 번 볼 거예요. 다른 분들 보지마세요 저 혼자 볼겁니다(뭐래 미친놈이) 스포일러 들어가는 감상 들어가기 전에 어벤져스 찬양 좀 하겠습니다. 제가 영화 보면서 '설마 여기서 끝은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이렇게 많이 한 영화는 어벤져스가 처음이었습니다. 영화 보면서 이렇게까지 소리내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영화 보면서 소리내서 웃고 감탄사를 흘린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끝까지 보고 나서 만족감을 이렇게까지 크게 느낀 영화는 어벤져스가 처음...이라기보단 이전에 본 영화들의 기록을 어벤져스가 깼습니다. BD좀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예요. 참고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 처음에는 무난하게 만들었다 싶었는데...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9년 4월 24일 |
감상문 쓰려고 영화 내용을 정리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유독 캐릭터 하나가 완전히 죽어버렸다. 제작진 나름대론 해피 엔딩을 주려고 한 것 같은데,히어로로써의 정체성과 인간다운 동정심까지 죽여버리면 안되지.그렇게 캐릭터가 붕괴한 결과, 기존 시리즈마저 자기부정해버려서 희대의 위선자가 되어버렸다.이번 영화의 '그' 캐릭터가 보여준 행보와 비교되서 더욱 부각되는 것도 문제고. 이정도면 제작진이 마음먹고 죽여버렸다고 생각될 정도라....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는지 심히 궁금해진다.나름 좋아했던 캐릭터라 더욱 충격을 심하게 받은 듯. 영화관 나올 때는 기분 좋았는데 감상글을 쓰면서 다시금 빡치네.미친 제작진놈들. 무슨 생각이냐.
케이트 블란쳇 신작, "TÁR"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0월 26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포스팅을 하면서도 참 미묘하긴 합니다. 사실 외적인 지점 때문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제가 포스팅용으로 모은 데이터중 몇 개가 도저히 쓸 수 없다는 판정을 내린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런 상황이 정말 달갑지 않은 것도 있긴 해서 말이죠. 항상 부족한 상황인데, 이 부족을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상황에서 줄어드는건 미묘한 부분들이 있어서 말입니다. 그래도 케이트 블란쳇 영화이니 기대를 안 할 수 없긴 해서 말이죠. (사실 이 작품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긴 합니다.) 절대로 간단하게 이야기 하기 힘든 작품이 될 거란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어딘가 참 묘하네요.